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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동네 정원좀 치는 아주매들 특징?이 인간싫어 식물좋아 같은느낌이라
폐쇄적으로 종일 정원하다가 잠깐잠깐 돌아다닐때 남의정원 스캔해놓고
어느날 날잡고 새벽에 물한번뿌린다음 정리하는 타이밍에 그 근방 지나가는척하면서
막연히 정원 칭찬하면서 접근하거나
밖에서 보이는 그집 특유의 과시용 장르언급하면서 과감하게 돌진함

그러면 상대도어차피 인간교류 싫어하는분륜데
적당히 서로 스캔해보면 어느정도 정원력인지 각나오기도하고
지역내 폐쇄적 정원 점조직커뮤니티에 의해 사실 상대 정원력 어느정도 파악되어있는 상태라(보통 같은지역이면 어디사는 어느정원사람인지도 사실알고있음)
잡담 시작하면서 정원토크 시작하는데

보통은 탐색전으로 자기진짜 주종목보단 적당한 장르부터 들어가면서
이사람이 어느쪽 장르사람이고 어느정도 깊인지 서로 떠보는경우가많고
보통 첫날엔 서로 끝장은 잘안봄

그러고 보통 너무실례가 안되는 정도의 텀두고 이차방문 시작되는데
그땐 방문자 쪽에선 약간 펀치있는거 하나들고감
보통 이번에 어느지역에 뭐가있어서 누구누구랑가서 좀 가져왔는데 ~ 같은식으로 운띄우고
약간 생장어렵거나 발품좀 팔아야 얻을만한거 들고가는식
보통 그걸로 운띄우고 얘기좀하다가
가까운 일정의 이벤트 언질하고
ex 이번에 ㅁㅁ시에 야마싱(식물많이파는 홈센터)서 어디대학이랑 연계해서 xx전하는데 저번에 어디실린 신품종도 같이나올거라고 하던데 ㅇㅇ상 혹시 괜찮냐고

당일에 같이 트럭몰고 돌입
재밌는게 보통 그렇게가면 또 근방 정원사람들 서넛은 또있어서 또 서로 소개하고
거기서 돌발 방문 이벤트 같은거 꼭 발생하는데
오는길-가는길에 본 대단한 정원이나 특수한 소매점 같은거 반드시 언급되고
우르르가는건아니어도 그중 그존재알고 벼르고있던 소수가 또 해당스팟 방문해서
인사랑 눈도장 찍고오고
그런 인사 몇번 쌓으면서 꽤 장거리 지역끼리도 접점이 생겨나기 시작함


근데또 대부분? 커뮤력? 좀 왜곡되어있거나 사람자체를 안좋아하는 사람많아서
또 서로 떨어지기도하고
애당초 관계맺는방식도 돌파력은 있는데 분기나 반년에한번 교류하는걸 선호하는 사람들이 대다수라 막상 세가 엄청나게 불거나 하진않고 결국 각자의 정원의길을 걸어가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