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파종하기 위험한거 아는데
모모노스케 는 지금쯤 파종해야 9월 말 수확가능해서
파종 드간다..
딸기도 심어야 하는데 ... 얘는 9월에 심으라고 하더라구
지금 심으면 녹겟지.. ? ㅠㅠ
이번주에도 장미 2개가 죽어썽
프알켄과 바론느 릴리는 죽네마네 하다가 가버렷다..
둘다 가지마름병이야.
가지마름병을 치료하는 농약은 없으니
예방에 힘 쓰기 위해 살균제를 주기적으로 바꿔 쳤는데
대부분 23년도에 들인 신묘 사이즈의 개체가 죽어나갓어.
올 여름은 참 이상해
부산 기온은 6월 말 까지 23-25도 내외였고
장마인척 하는 비로 습도가 매우 높아서
(본격 장마는 7월 에 시작되었디만..)
흰가루병이 정말 심하게 생기고 약쳐도 또 생기고 하더니
어린 개체부터 죽어나가고
좀 묵은 개체는 그나마 버티고는 있는데
올해만 12주 정도 죽어나가다 보니
장미에 대한 흥미가 좀 떨어져 간다.
이럴 때 파종 하고 새싹 관리나 하면서 조금
선을 그어놓고 식질 하다보면 또 살아나겟지..
사진첩을 열어서 리즈시절때의 베란다를 보니
떠나보낸 장미 생각에 라면에 쏘주가 땡기네.
끓이러 간다.
나도라면먹어야겠다..
라면 조와..
이야.......... 저 리즈 사진에서 꽤 줄었으면 마음 아프겠다. 라면에 소주를 먹을 수 있는 휴가가 부럽기도 하구.. 맛있게 먹어! 파종이들도 화이팅!
파종할거 찾아보는데 7-8 월은 파종 암흑기네 따흑
12주.. 지칠만 하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어. 취미니까 즐거운 정도만 해둬 좋지! 그래도 예쁜 사진 올려줘서 잘 보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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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고맙
휴가 대낮에 라면 소주는 좋은 선택이야. 취해서 장미 끌어안고 울지 말고. 그럼 아야해
소주가 없어.. ㅠㅠ 찌밤
나는 살균제 처리, 입제 처리해둬도 몇년이나 키웠던 애들이 가지마름병, 뿌리혹병으로 가서 요새 성장이 좀 느린 묵은둥이 애들 다시 좀 파서 뿌리 멀쩡한가 확인 후에 일부 흙갈이를 해줬어. 아무래도 오래 키웠다고 장미 상토 비중을 높이고 배수재 비율을 낮춰서 봄에 분갈이해준 애들한테서 문제가 생기는 느낌이 자꾸 들어서 말이야. 아예 장미 상토를 3으로 낮추고 일반 상토 2, 산야초, 오키아타 바크, 세척 마사토, 바이오차 같은 잡다한 부자재의 비율을 5로 높여서 한 3주 정도 흙갈이를 해주고 지켜보는 중.
난 장미상토를 1-2 이하의 비율로 쓰고 일반 분갈이흙(피트모스랑 코코피트랑 펄라이트 짬섞인거)에다가 펄라이트 적옥토 녹소토 등등 배수재 엄청 섞어 쓰거든... 거의 절반이 배수재임. 베란다라서 물을 자주 줄 지언정 과습은 피하자 주의인데 가지마름병이 초토화 시킨 이유를 잘 모르겟다. 가지치기 할 때도 한번 쓴 가위 에탄올에 침지해서 소독하는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