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베고 글을 봐버렸고 영향받아서
걍 생각 안하고 목베고 둘을 잡았다.
말 그대로 잡음. 뿌리 너무 쳐내므.
살살 꼬챙이로 가생이를 띄우고 뿌리를 통으로
쏙 빼고서 뿌리정리던 뭐던 했어야 하는데
잠결에 작업하다 뿌리 물에 젖은거 체크 못하고
빼다 뿌리 3분의 1만 남음ㅜㅜㅜㅜㅜㅜ
어매
재송해서 통기성 겁나 좋게 흙 배합하고
메네델이랑 발근제 섞은물 주고 hb101 뿌리고
다 해줌. ㅂㄷㅂㄷ...(나중엔 온실에도 넣어드림
목베고는 어지간하면 온실행은 할일이 잘 없는데
ㅜㅜㅜ)
그래서 잎도 많이 쳐줌. 여기저기 잎 날 구석이
많아서 안심하고 쳐줌.
(표시해둔곳이 새잎 날 자리)
(요기도 표시해둔 자리가 잎 날 자리)
절단면엔 줄기 마르지 말라고 기요나루도 찹찹
어차피 웃자랐던 스파크 베고니아라 잘라서
물꼬로 뿌리 다시 받아서 짱짱하게 키울까
고민중 이기도 했었음
얘네 물 말리고 빛 부족하면 웃자라면서
잎이 얄쌍해지더라구ㄷ
요즘 잎이 회복새이긴 했는데 체감상 목베고는
토분에 심는게 자람새가 더 좋아서 토분으로 이사
예정이긴 했음.
겸사겸사 죠은거ㅇㅇ
화이트 아이스도 집사한테 뿌리정리 왕창
당하고 줄기도 왕창 잘림.
얘도 기요나루 발라줌.
(광합성 어느정도 할 정도로는 잎들 남겨둠.
목베고들은 잘 자라다가 도 수형 만든다고
잎 강하게 쳐내믄 식물별... 가드라.
그래도 당시 나름 잎장 몇장이랑 잎눈 보면서
남겨놨었는데ㅜㅜ
걍 강전정 자체가 버거워 보였었음)
잎이자 줄기가 될 눈들.
너희만 밑는다....!
뿌리 여기저기 사방으로 뻗으면 그만큼 줄기도
잎도 풍성해질겨.
아... 뿌리 안 빗겨줬다...살살 풀어서 좀펴주고
끝도 잘라주고 해야 했는데
그래도 뭉터기로 뜯기듯이 빠지면서 셀프로 다듬어졌으니 괜찮겠지?
..........
ㅜㅜㅜㅜㅜㅜㅜㅜ아
깨알같은 잎꼬
온실로 갑시다.
일주일뒤에 보자.ㅇㅇ 웃자라지 말어..ㅜㅜㅜ
나오기만 하면 빛 찐으로 쎄게 쐬어줄께ㅜㅜ
요 밑부턴 사담!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 웃자란 이유
1. 허리가 많이 안좋아져서 몇달간 물 주는거
신경을 제대로 못썼음.(지금은 500미리 물통
정도는 들수 있을정도로 많이 나아짐)
2. 알고보니 식물등이랑 거리가 넘 멀어서
일조량도 부족했음.
두 이유로 쟈들 죽다 살아나서 다이어트
한것마냥 저래씀.
목고니는 빛돼지 물돼지 임니다. 찐.
ㅇㅇ
+ 어제 무리를 했다고(선반조립/이끼심기) 고작
저거 하고서 허리가 좀 아픔.
진통제랑 근육이완제랑 맨소래담이랑 찹찹하고
골반보호대랑 허리복대랑 차고 뻗었음.
........아님 걍 비가 오려고 허리가 더 아픈감.
날씨 꾸정하면 어깨 허리 무릎 아픈
어르신들처럼 그러남. 인간 날씨 알리미가 되가남.
어흐헝 헝헝 흐엉 으어엉 으헝헝 으어엌엌
다시 자던 잠이나 자야지.
굿밤.
+아 덜 아파지는거 보니 오늘은 비 안올수도.
=_=................
순간 제목보고 살인마인 줄
ㅋㄱㄴㄱㅋㅋㅋㄱㄴㅋㅋㅋㅋㅋㅋㅋㅋ
의도치 않았는데ㅋㅋㅋㅋㅋ
목고니 ㄹㅇ 빛 겁나 좋아하드라
ㅇㄱㄹㅇ 빛 적으면 적은대로 잘 사는데 좋아하기는 겁나좋아함
ㅇㅇㅇㅇㅇㅇ 뭔가 자라는 느낌이 완전 달라. 잎도 커지고 짱짱하게 자라는 느낌ㄷㄷㄷㄷ 식물등 빛 제일 쎈곳에 빌빌한애 놔두고 물 잘줬더니 잎도 커지고 곁순도 막 활발하게 나더라고.(갸가 3번애. 올해 초에 온실에 있을땐 걍 덩굴처럼 자랐었어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