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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이 바빠서 한 달 정도 신경을 잘 못쓰긴 했어도 물은 마르지 않게 주던 녀석입니다. 집에 온지 1년도 넘은 친구인데, 갑자기 한여름레 입이 검게 물들면서 다 떨어져버리네요.
과습일까 싶다는 말에 뿌리도 캐봤는데 봐도 잘 모르겠습니다...
확실히 가지부분은 생명력이 다해가는 느낌인데... 이유를 알 수 있을까요?

우선 뿌리가 무척 엉켜있길래(원래 아주 작은 화분에 심어져 있던 녀석을 석달 전에 큰 화분으로 옮겼습니다.) 풀어서 다시 심기는 했는데, 다시 살 수 있을까요??
식린이 다급한 질문 좀 도와주시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