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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 거름망이 질석이 스르륵 빠져나오는 걸 막아준다는 꿀팁을 준 커여운 식붕아.
진심으로 고맙다.
이거 쓰고 나니까 저면관수 받쳐둔 스텐 밧드에 질석 안 빠져나오고 넘모 좋음.
꼴에 결벽증이 쬐금 있어서 스트레스였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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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석 빼고 거름망 깔고 하려고 삽수 무지성 뽑았는데 꼽은지 얼마 안 된 삽수들이 캘러스 또는 작고 소듕한 뿌리가 나있더라.
나를 고목의 삽드릭이라고 불러줄래.....?(질척거려 본다.)
뿌리 난 애들도 아직 흙으로 옮길 때가 아니라서 거름망 작업 후에 질석 담아서 다시 꽂아둠.
저거 다 햇살이랑 에그타르트다.
나눔 딱 대라. ㅋㅋㅋㅋ.....
흙에 옮긴 삽목이들은 햇살 하나가 기나 긴 장마를 못 이기고 썩어지고 지금은 플로라 콜로니아 1, 햇살 1이 살아남았음.
얘들은 시간이 제법 지났는데도 쌩쌩한 거 보니 특별한 일 없으면 나눔 품목으로 나갈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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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기간동안 목마가렛이 호로록 상하길래 이게 뭔 일인가 했더니 저 화분이 바닥이 아니라 옆구리에 물구멍이 있다 보니까 배수가 거지 같아서 익사 중인 거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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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워죽겠는데 땀 삐질삐질 흘리면서 슬릿분 40호로 이사시켰다.
저 화분 30호, 40호 있는데 목마가렛 상태 보니 다른 애한테도 쓸 물건이 아니다 싶어서 바로 퇴출시켰네.
토분 닮은 플분이랍시고 어느 스토어에서 7만원 좀 안 되게 주고 샀는데....
로즈마리는 저기서 잘 살던데 걔가 더 물돼지여서 그랬나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