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남기려고 회원가입 해둠!


2주 전쯤? 어느 갤러의 정회원 등극과 함께 베멜하 나눔 글을 보게 됨.

눈팅 중 염치없게도 줄 섰는데.. 덥석 잡아 준 식모닝. 갤러!


그렇게 오픈챗으로 주소와 친척 어르신의 성명을 대고 ㅋㅅㅋ

소매 넣기 당할 것 같은 텍스트를 받았어. 부동산 넉넉 식린이 나 새끼는 신나서

그저 넨넵 로봇이 되었지만 내심 불안했지.

우리 집에서 버틸 수 있는 친구가 아니면 어쩌지 하면서.


그리고 일주일 후, 날씨로 인해 일주일만 더 기다려쥴 수 있겠냐며

미안하다는? 톡을 받게 됐어. 나눔 갤러의 정성과, 소듕한 식물들을 위해

당연한 기다림 이었는데 덩달아 미안했고 고마웠음.


그렇게 오늘 오전 11시 41분, 서윗하신 택배 기사분께서 보내신

문 앞에 두고 갑니다 - 도착!


최근 잦은 안내방송으로 잠이 부족하셔 신경질적인 어르신 덕분에

기사님께 착불 금액 봉투에 담고, 작은 종이 백에 비타 500과 비타민C 어쩌고 문고리 해둠ㅎ

송금하면 되는데 멍청하게 당근 습관이 나와버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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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단 문자 발송과 동시에 문 열고 박스 들어 올리는데

기사님과의 뜻밖의 대면.. 서로 굽신굽신 감사 감사 몇 번 후 침대로 데려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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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일주일 만에 두 번이나 바닥과 찐하게 뽀뽀하던 베멜하님.. 치고는 용안이 엄청나!!!

게다가 필체 뭔데.. 우리 애들 이름표 없어. 견출지 왜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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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소매 넣기(입꼬리 씰룩) 당한 실리쿠오사와 마브르 퀸!

이파리 생채기 1도 없이, 마치 포ㅋ칩과 같은 빠방한 포장. 섬세한 갤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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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회원으로 등장하신 빛이 나는 오키나와 실버.

무늬 토란 = 오키나와 실버 같은 거지?


나한테는 중요해.. 왜냐하면 아래 분갈이 사진 보면 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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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반짝반짝한 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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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오키나와 실버에 이어 물류 창고에서 고생 허시다

준준회원급으로 도착한 무단사마 ㅜㅜ

울 동네 당근 이파리 두 장 기준 2.0-2.5 망설이던 친구였어!

그것도 흰 지분은 타거나 콧물 수쥰..


보자마자 순간 헛! 소리가 진짜 나옴. 진짜.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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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무려 오후 7시 30분쯤까지 눈뽕 맞으며 시력 잃어가는 내 방으로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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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 오키나와, 무토 같은 거냐는 질문은 합식시켜버렸기 때문이야.

없었는데 며칠 전에 발견했지 뭐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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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짝 뽀짝 실리쿠오사! 마땅한 크기의 화분이 없어서,

미안하게도 통기성 조금 떨어지는 토분에 얹었어. (이제야 왜 크기별로 화분이 필요한지 알게 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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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이 뿌리가 엄~청 실하더라고! 그래서 롱 슬릿에 일자로(?) 담얐어

그리고 식모닝 갤러가 농약 성분 있으니,

맨손으로 분갈이하지 말라고 뜻깊은 메세지를 주었으나

식린이는 그런 거 몰라!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걱정하지 마 ㅋㅅ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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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 베멜하..♡ 울 집엔 빵떡 식물이 없어서(오르비는 성장 중)

너무너무 탐났다. 오자마자 대장 됐어 ㅋㅋㅋ 녹소토에 리키다스도 희석해 줌!

처음 써 본 건데 희석 제대로 된 걸까? 급 불안 ⋯


필체 아까워서 이렇게나마 활용해 봄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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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빛 받으면 힘들까 봐, 오늘 도착한 선반 조립해서

일단 코너 부분에 배치했어. 저 공간은 자주 타는 친구들(오릅ㅣ..) 놔줄 거고,

이제서야 천천히 식물 존 만들고 있는데 건강하고 예쁜 친구들이

와 줘서 너무 좋고. 내 방 환경에 잘 적응해 줬으면 좋겠다.


유동 눈팅러에게 베풀어 준 식모닝. 갤러에게 다시 한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가구 재배치하고, 좀 볼만하다(?) 싶어지면 그때 또 안부 전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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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레르베리 이거 어쩌지..? 당근 한 거 아니고 배송받은 새건데

잘 안돼서 힘으로 하다가 빼도 박도 못해 ㅋㅋㅋㅋㅋㅋㅋ


사진도 못 찍고, 글 재주도 없지만 긴 글 읽어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