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농약치셨으면 천적벌레가 그로인해 죽어요(...) 농약 기운이 가실때까지 쓸 수 없어요...
코퍼트라고 하는 회사에서 응애나 기타등등 식물에 해끼치는 해충들의 천적벌레를 판매하고 있어요. (설명도 엄청 친절합니다)
물론 코퍼트말고 한국내에서 판매하는 곳들이 많기는 합니다.
일단 잎응애만 발생했을 경우 가장 빠른 방제효과는
사막이리응애와 마일즈응애를 동시에 뿌리는 것인데 사막이리응애의 경우 잎응애를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데 아쉬운건 잎에 붙은것만 가능해서 흙에서 생기는 것들의 처리가 어려워 마일즈응애를 같이 푸는 겁니다.
사막이리응애의 경우 한번 풀면 포식을 꽤 잘하는편인데(지중해이리응애였나 칠레이리응애가 더 포식활동이 잦다고는 들었어요) 이때문에 잎응애들이 다 처치되면 스스로 굶어 죽음으로서 사라지게 됩니다. 사막이리응애는 잎과 줄기만 기어다녀서 바닥에 있는 것들은 못건드려요.
마일즈응애는 사막이리응애와 달리 바닥에 있는 걸 다 줏어먹습니다. 굳이 응애가 아니어도 총채파리 뿌리파리도 포식하는데다가 유기물도 스스로 섭취하는 등 한번 구매해서 뿌려놓으면 오랫동안 살아갑니다. 문제는 마일즈응애 하나 구매하면 화분이 많지 않은 경우 좀 아깝다는 점입니다.
총채파리와 뿌리파리로 골머리를 앓는 경우 마일즈응애와 끈끈이를 같이 쓰시면 좋구요.
마일즈응애는 한번 뿌려놓으면 계속 화분 표면에서 살아가며 환경만 맞으면 6개월이상 생존하며 번식하기에 여러번 구매 할 필요는 없습니다.
천적벌레를 쓰는게 좋다 느낄때는 잎응애가 약물저항성이 강한데 그거조차 무시할 수 있다는 점이고 3개월동안 잎응애랑 전쟁하며 장미 한개가 고사당하고 3개가 이파리를 모조리 잃고 가지만 남긴채로 뒀을 지경이었거든요. 그걸 일주일도 안되서 다 포식하고 총채파리와 뿌리파리만 남긴채로 사라졌기 때문입니다.
마일즈응애에 의한 총채파리와 뿌리파리 제거는 다음세대를 끊어버림으로서 줄어드는 것으로 조금 시간은 걸리지만 끈끈이로 성충을 족치고 어느정도 지켜보면 개체수가 손에 꼽을 정도로 줄어든다는 걸 느낄 수 있습니다.
응애로 너무 고생하신다면 한번정도는 추천드립니다. 저는 잘 썼어요
광고는 아닙니다 ㅇ(ㅡ(......진짜 개고생하다가 한번에 잡히니 모두에게 알리고 싶어서.....(머슥)
아직까지 갤 눈팅으로 접한 정보로써는, 약을 치던 뭘 하든 일단 해충의 개체 수를 좀 줄인 다음에 마무리를 천적벌레로 잡는다...는 걸로 이해했었는데, 이에 대한 생각은 어떤지 묻고 싶습니다.
어 저는 응애가 완전 다 뒤덮힌상태였는데 제가 약은 유기농 약만 쓰고 있었어요. 그럼에도 불과하고 그냥 천적벌레 때려박으니까 짧은 시간 내에 사라지더라구요 그런데 이건 제 잎응애만 그런거지(진짜 응애천국이었습니다) 다른 해충은 시간이 조금 들었어요. 총채파리 뿌리파리는 개체수 줄이는데 톡톡히 역할을 준 건 아무래도 끈끈이었구요. 개체수가 엄청나가 많다는게
식물이 죽을정도라면...저도 할말이 없지만... 일단 저는 모든 장미(독일 코르데사의 관목류 장미만 응애피해 없었습니다)에 응애가 있는상태에서 최대한 빨리 천적벌레 풀어 해치웠습니다
경험 공유해줘서 고마워요. 농약 쓰기 힘든 환경일 때 좋은 선택일 수 있겠네요.
집에 강아지가 있어서 농약 쓰기가 걱정되어가지고... 생물병기를 썼었어요 ㅎㅎ... 전 나름 괜찮았는데 아닌분들도 있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