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무지 베고니아의 매력을 알 수가 없어 희안하게 생겼다.. 이런 생각만 하다가
6월 초에 루킹 글라스 잎 5-6장 짜리 작은 걸 당근에서 구입하게 됐음. 3000원인가 하고 코앞에 사시는 분이길래 부담없이 샀어.
두 달이 다 되가는 지금, 그 때 보다 한 4배는 더 커진듯해. 잎도 많아지고 줄기도 쭉쭉 뻗고... 내 식물 중에서는 콜로카시아 다음 가는 성장세인듯?
암튼,
0내가 왜 베고니아의 매력을 몰랐을까 생각해봤더니 애는 폰카로는 제대로 매력이 안 담기더라. 실물과 사진의 갭이 너무 커. 아무리 솜씨 좋은 화가도 햇볕의 변화를 캔버스에 담아낼 수 없는 것과 같은 이치랄까.
그래서
갤에 베고단 많은 걸로 아는데, 목베고니아 중에서 루킹글라스랑 같이 있을 때 잘 어울릴만한 품종 추천해줄 수 있을까? 너무 비쌀 수 있으니 희귀한 거면 곤란하고 베알못을 위한 입문용 중에서 추천해줬으면 좋겠어.
실습? 온실? 큰거? 작은거? 색많고 화려한거? 수수한거?
개인적으로는 파이어웍스 개강추
목고니 찾으면 키스멧 가이사바드도 추천
오 님이 달아주길 바랬는데 ㅋㅋㅋ 실습에서 키울 거! 내가 키우는 게 대부분 관엽이라 색이 좀 화려하면 좋긴 할듯? 하지만 수수한 것도 좋아 ㅎ
다크맘보 어텀엠버도 추천
어텀엠버!! 완전 내 취향이네
근데 어텀앰버는 반짝반짝하고 벨벳질감이고 그런 고니같은 맛은 별루없음
신밧드 팅글리말렛도 추천
이거 진짜 맞아 나도 그랬어 베고니아 추천은 많이 받았는데 뭔가 어렵고 예쁜가 싶어서 들일 생각도 없었거든 우연히 얻어서 푸토엔시스(나투나엔시스) 키우는데 넘나 반짝반짝 예쁘더라...빵떡잎 뽑는 재미가 쏠쏠해 - dc App
ㅇㅇ 관엽이랑은 완전 다른 재미가 있어 ㅋㅋ
모쪼록 예쁜 베고니아 들이길 바라~:) - dc App
목베고 중에서도 약간 룩킹같은 느낌이면 던, 모리스아메이, 핑크밍스, 아야, 던밀러 좀 다른 느낌이면 베이비그랜드, 샤론실러트, 이렌누스 정도 추천드림다
베고니아의 세계도 끝이 없군요 ㄷㄷ 다 찾아봤는데 하나같이 사진만으로도 매력적이네요. 당근 알림 해놔야...
목베고 아니긴 한데 검정베고 다크맘보 추천 엄청 이쁘고 탈베고니아급으로 순둥이...! 로빈도 예뿝니다...
암튼, 다음 문단에서 터짐ㅋㅋㅋ 츤츤한듯 완벽하게 베며들었네
루킹이랑 세트로는 샤론실러트 이렌누스 이쁘겠다 위에 다 추천됐지만
이렌누스 사기로!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