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당히 적응하면서 살아갈까?


라벤더 5월에 산거 다 죽고

2주 전에 작은 포트 하나 더 사서 분갈이 하자마자 그냥 옥상에 내놨더니 아랫잎만 갈변하고 위에 새 잎이 계속 나오네.

뿌리 털어서 적응 다 됐나 확인하고 싶은데 워낙 예민한 식물이라서 좀 손대기 그래서 그냥 지켜보고 있어.


유칼립투스도 집에 와서 분갈이 후 시름시름 앓아서

블랙잭은 에라 모르겠다 하고 옥상으로 보내버렸는데 얘도 딱 옥상 나갔을 때 상태 그대로 얼음임.

더이상 하엽이나 잎마름은 안보이는데 줄기끝에 새 잎은 달리긴 했어.


유칼립투스 폴리안은 집안에서 잎을 싹 다 떨구고 두 장만 남아있어서 얘는 차마 못내보내고

하이드로볼에 일단 수경으로 돌리긴 했는데 진전이 없음.


라벤더, 유칼립 벌써 2회차 도전인데 분갈이 안하고 사서 바로 그냥 옥상에 던져두면

손대는 것보단 생존확률이 높아지는지 궁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