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로 받은 호접란을 드디어 분갈이 해줬어. 원래 산호수랑 왔는데 그건 진즉에 분리해줬고. 원래 화분에서 뿌파가 계속 나왔는데 그게 호접란에서 나오던 거더라고… 그래서 이번에 분갈이 하면서 물에 뿌리 푹 담그고 모스키토 바이츠 우린 물로 흠뻑 관수해줬어. 뿌리가 너덜너덜하더라고… 바크랑 하이드로볼로 채워서 분갈이도 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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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세 뿌리 각각 분갈이 했어. 맨 오른쪽 애가 상태가 제일 좋고, 가운데가 제일 부실하고, 맨 왼쪽은 뿌리가 저 안에 거의 차더라고… 화분을 잘못 산 듯. 근데 또 이파리는 많이 떨어져서 ㅠ 일단 다시 잎이 나길 기다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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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떨어지고 끊어져서 2장은 날린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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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태봉 만들어준 히메 몬스테라는 6월에 서울식물원에서 사 왔는데 벌써 잎이 5~6장이 나왔어. 맨 위에는 두 장이 한꺼번에 나오더라고.
여기에 꽂은 끈끈이에 날벌레가 엄청 잡히던데 얘가 원인이었을까…?
수태봉은 처음 만드는데 만들고 공기뿌리 꽂아주니까 딱 들어가더라고.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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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식된 산호수도 다이소에서 화분이랑 흙 사다가 분갈이 해줬어. 물 주니까 또 싱싱해지더라고.

이제 좀 초보 식집사다워졌으려나… 너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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