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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틀이랑 밀크박스에 수용 가능한 화분 갯수를 넘어서게 되서
(아마도 곧 몇 개는 또 죽겠지만 ㅜㅜ)
부동산 확장공사를 감행했다.

창문 앞에 넓은 공간이 필요하기도 했고
늘어난 원예용품이랑 흙 보관할 곳도 필요해서 수납장 세팅했어.

역시 드라이버는 무선 전동이 짱임.

여기저기 나눠져 있던 화분들 모아두고 나니까
이 공간은 식물등이 필요없네??!!!
전기요금을 아낄 수 있겠다는 얄팍한 만족감이 든다.
식물등 천정에 레일로 달려고 레일등 장바구니에 담았다가 일단 보류
(저 수납장 산 돈은 벌써 까맣게 잊음)

엘베 없다고 1층에 두고 간 배송기사 잊지 않겠다.
내가 박스 세 개를 4층까지 굴려서 올라오느라 샤워를 두 번이나 했음.
조립식 철제가구인데 왤케 비싼지 ㅜㅜ 나무가구보다 비쌈.
하지만 깔맞춤읗 포기할 수 없던 식린이는 그저 조립할 뿐.

아.. 아침에 그 선인장 지금 화분 엎을까 어쩔까 무척 고민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