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premnum aureum 스킨답서스 추천할 때 어필할 수 있는 면들은 정말 수두룩하다.

일단 쉽다. 건조한다고 훅 가지 않고 과습하다고 훅 가지 않는다. 건조하거나 봉 안 태워준다고 노드 뽑거나 하지도 않는다. 독성이 있어서 벌레가 잘 생기지 않는다. 사람이 살기 적당한 곳이면 적당히 잘 자랄 수 있는 식물인 것이다.

그리고 볼 수 있는 형태도 다양하다. 일단 화분에 심어서 풍성하게 생긴 것부터 풍성한 걸 늘어트려 키우거나 벽 타고 올라가게 하거나 잘라서 물꽃이로 두거나 지지대를 해서 큰 잎을 보는 등 볼 수 있는 형태가 다양하다. 늘어트려 키울 때는 나름대로 덩굴식물의 면모를 볼 수 있으며 본격적인 관리를 할 때는 엄청 큰 잎을 내는데 잎이 커진 모습은 가히 관엽식물의 최강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즉 초보에게도 어울리고 고수에게도 어울리는 식생활의 처음과 끝을 도맡은 놀라운 식물인 것이다.
거기에 빛을 잘 보고 자라면 무늬종마냥 노란 무늬가 생긴다.

게다가 자연적으로 꽃이 피지 않는다는 희귀한 타이틀도 있고, 마디마다 잘라서 뿌리를 받고 심으면 번식도 쉽다.
꽃 수분과 파종 빼고 다 할 수 있는 초보자 스타터 팩인 것이다.

이래도 스킨답서스를 안 키우고 있는 집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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