겁나 커...
꽃 달리기 전에는 아 이게 오동나무인가...? 했었음
무서워...
얘도 시커매서 무서워...
해바라기는 무섭다는 느낌이 전반적으로 들었음...
가지치기 이후 선별된 로즈마리 삽목 용사들...
생장점이 살아있어 버리기 아쉬워 꽂아두었다
그리고 장미 삽목이... 하나 더 죽어서 2개 남았는데
그 중 하나를 내가 호기심에 못이겨 뽑아보았고...
뿌리는 역시나 나지 않고 캘러스만 좀 있는 상태라
다시 삽목판에 심어도 세로줄 생기며 운명을 달리할 거 같아
그냥 박카스병에 물꽂이해둠...
으어엉
첫번째는 대롱꽃 부분이 몽골리안 자이언트와 비슷한데...작년에 심었을 때 동네 할머니께서 이게 뭐시여 오동나무여? 했던 품종...^^;; 토양이 잘 맞는 곳에서는 과장해서 선풍기만하다던디...
해바라기도 품종이 있구나 쟤도 오버 보태서 선풍기만 하던데... 너희 동네 할머니도 나랑 똑같이 생각하셨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바라기도 품종별로 심는 매니아들 꽤 있다구~~~
오오... 알아간닷
거의 가로등이네 ㅋㅋㅋ
마즘 진짜 압도적이야
해는 안 보고 위에서 내려다보넹 ㅋㅋ
응 고개를 푹 숙이고 있더라고ㅋㅋㅋㅋ 무서워...
지켜보고 있다!! 느낌이네 ㄷㄷㄷ
ㅋㅋㅋㅋ 키만 좀 자그맸더라면 귀여웠을텐데 너무 크니까...
헐 ㄷ ㄷ ㄷ
장미는 질석 삽목이 잘 되더라. 슬릿분 물받침에는 항시 물 안 마르게 저면 관수. 꽂기 전에 과산화수소 10% 희석해서 12시간 침지. 그 후에 메네델 비율대로 섞은 물에 하루 꽂았다가 질석에 꽂기. 나는 질석에 꽂은 상태에서는 그늘이 드는 야외에 냅두고 하루 한번 물을 보충해준다. 이 비법은커여운 장미 갤러가 전수해준 건데, 이렇게 하니까 10개 중 대략 8, 9개가 다 뿌리가 났어. 추천한다.
고마워 ㅜㅜ 전처리 과정이 꼼꼼하니 성공률이 높아지나보다 담에 꼭 이렇게 해봐야지 크흐흡... 괜히 녹소토 겁나 많이 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