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을 보면 조금이라도 제가 나아질수 있을까요 안그래도 집에 전에 어머니가 받고 그냥 나둔 식물 하나 있어서 고민하다가 글 올려봅니다
댓글 33
아니. 식물을 키운다고 네가 바뀌진 않아. 다만 식물을 키우면 무언가 좋은 일이 생기긴해.
식갤러 1(211.51)2023-08-06 00:03:00
답글
그래도 좀 직설적으로 대답해주시니 뭘 해야할지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익명(125.137)2023-08-06 00:35:00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2026-06-27 09:23:58.710204
답글
감사합니다.현실적인조언까지 덧붙여주셔서
익명(125.137)2023-08-06 00:36:00
답글
산책 추천해. 좋아하는 음악 둘우면서
카레고로케(celia)2023-08-06 08:42:00
비싼 식물을 나눔 받거나 당근에서 싸게 사면 행복해져요
식갤러 2(123.248)2023-08-06 00:09:00
식물이 주는 감정은 행복부터 분노, 슬픔까지 다양하겠지만 그 과정에서 얻어가는 경험과 사색에서 오는 그런 것들이 행복까진 못가도 조금 더 나은 기분으로는 만들어주는듯? 행복을 추구해서 식물을 키우는건 단적이고, 식물을 키우면서 슬픔 하나 말고 다양한 감정을 느껴보면 좋을 것 같으 힘내 - dc App
허엕(aenzo)2023-08-06 00:12:00
답글
이그지...
식갤러 3(175.121)2023-08-06 00:13:00
답글
다들 착하시네요 감사합니다.
익명(125.137)2023-08-06 00:37:00
35도에 분갈이해보실?
개구리(gaeguri2022)2023-08-06 00:22:00
저는 힐링이되서.. 그 힐링에중독됐는지 아주 식물을 도배..
식쇼중독(anago26)2023-08-06 00:22:00
분갈이를 상상하는건 스트레스인데
막상하면 애들 잘자란 뿌리보고 행복해요
오리_(johnlee0051)2023-08-06 00:38:00
네가 행복해지는걸 봐야 행복해지지 남들이 행복해지는거 따라 본다고 행복해지진 않음
식꾸(rylit1)2023-08-06 00:40:00
어디에서 힐링을 느끼고 어디에서 행복을 느끼는건 사람마다 다 다름
분갈이 하는게 지옥인 사람이 있고 분갈이 하는게 힐링인 사람이 있고
신엽 올라오고 잎 크기가 커지는게 행복인 사람이 있고 저거 이제 또 어디다 두나 걱정인 사람이 있고
오늘은 힐링이지만 당장 내일은 저거 내다 버리고 싶어질 수도 있는거임
그래도 내가 관심주고 열심히 해준만큼 잘 자라는거 보면 난 힐링 되더라
아침에 좀 더 부지런하게 상태 체크하고 커피도 한잔하면서 싱그러운 초록색을 보는게 요즘 내 행복임
익명(211.48)2023-08-06 00:44:00
식물을 키워서 힘들었던 삶이 행복해지진 않아.
하지만 새순 나올때, 분갈이 하고 폭풍 성장할때, 갖고싶었던 새로운 식물 살 때 문득문득 잠시나마 행복해져.
행복한 삶은 이런 찰나의 기쁨이 많이 모여있는 삶이 아닐까 싶어.
식물도 키워보고 나에게 찰나의 기쁨을 주는 것들을 자꾸 찾아봐. 이건 그냥 찾아지는 게 아니라 노력해야해.
응원할게!!!
식갤러 4(58.140)2023-08-06 00:44:00
내가 지금 막 식생활 시작했는데 그 이유가 너처럼 개인적으로 ㅈㄴ 힘들어서임. 싹트는거 확인할때 쯤 되니까 좀 살아가야 할 이유가 생기긴 하더라
식갤러 5(122.36)2023-08-06 00:47:00
병원부터 가는게 좋읗듯. 식물은 그 다음
쿠이(kuuiii)2023-08-06 01:03:00
식물키우면 몸을 움직이게되고 움직이면 조금더 행복해진다
식갤러 6(116.122)2023-08-06 01:10:00
답글
전 개인적으로 이거에 깊이 공감 - dc App
작은것이좋아난크지만(biggerthebetter)2023-08-06 01:30:00
딱히..? - dc App
kata(1.253)2023-08-06 01:51:00
식물키우는 거 손으로 뭐 만들고 그림 그리고 관찰하는 거 재밌어 하는 사람들은 재밌게 할 수 있는 취미임 행복해지는 건 니가 하는거임 식물이 해주는 거 아냐
식갤러 7(221.151)2023-08-06 01:53:00
식물이 벌레 습격 받았을 때 견딜 수 있으면 키워... - dc App
익명(175.123)2023-08-06 02:20:00
진짜 미칠듯이 키우고싶은 찐 취향인 식물 몇개 키우면ㅇㅇ 근데 첨이면 취향 자체가 없을거라..우울증이 혹시 심하다면 정신과에서 약 타묵고 식갤에 애들이 올려놓은것들 구경해봐. 식물 키우면서 이거저거 신경 쓰다보면 우울한거 모르긴 하더라. 무기력해져도 물 안주면 당장 죽을수도 있는 애들있다 생각하면 강제로라도 움직이게 돼.
금어초나래(antirrhinummajus)2023-08-06 02:40:00
답글
사실 제일 좋은건 힘든걸 유발한 요인이 없어지거나, 그게 지나간 일이라면 갤러가 거기서 벗어날수 있게 치료받고 이런저런 노력들을 하는거야. 굳이 식물일 필요는 없긴 해.
금어초나래(antirrhinummajus)2023-08-06 02:44:00
도피성인지 의존인지는 모르겠지마는요... 이런 상황까지 왔다는 것은 그만큼 힘드시다는 거겠죠? 식물도 식물이지만... 마음의 여유를 위해서 다른 방법도 생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는 오히려 힘들었을 때 식물을 다 죽인 경험이 있어 섣불리 말을 못하겠어요
키우는건다좋아(123.215)2023-08-06 03:20:00
나는 개폐인처럼 살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식물 하나를 들였는데 일어나서 창문열고 커튼도 걷고 좀 사람처럼 살게되서 식물을 키우게됐어 크는지 안크는지 그런게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생활습관을 바꿔주더라구 내가 돌보지 않으면 죽으니깐. 근데 ㅈㄴ힘들때 무작정 몸을 쓰는게 정말 마니 도움이 돼 마니 움직이규 식물을 키오바!
식갤러 8(182.222)2023-08-06 03:57:00
답글
그리구 지금 개 ㅈ같아두 잠깐 정신을 다른 곳에 두고 지나가다보면 또 괜찮은 때가 오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잘할수있어!
식갤러 8(182.222)2023-08-06 03:58:00
본인 우울증 있는데 식물 키우는 게 많은 도움이 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식물부터 확인하고 물주고 햇빛 받으라고 화분 옮겨두고 분갈이 하고 조금이나마 활동을 하게 되는 거지
나는 식물 키우는 대부분의 활동이 힐링으로 다가오는데 해충 피해 같은 걸 보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기도 해
그래서 무조건 식물을 키우면 행복해진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하나의 생명이 내 손에서 움트고 병해충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걸 보면 나도 저렇게 성장하고 있는 걸까 느껴지기도 하더라
적성에 맞으면 본인을 참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취미라 생각해 - dc App
식갤러 9(39.119)2023-08-06 05:06:00
어머니가 방치한 식물부터 돌봐보자! 다시 좋아질거야 인생이 그렇지뭐!!
소회(aprilfins)2023-08-06 09:57:00
다른 분들 분들 댓글처럼 우울증을 벗어나야 겠다는 목적으로 키우는건 크게 도움되진 않을거예요. 약은 복용 중이신거죠? 더운거 참지말고 에어컨 시원하게 틀어놓고 몸을 편히 해 주새요. 어머니 식물을 돌보겠다는 마음 자체가 한발작 내딘거예요. 일단은 약 + 시원한 집 + 그리고 엄마 식물 돌보기 딱 거기까지. 으쌰으쌰!
익명(121.159)2023-08-06 10:37:00
우울 할때는 생각을 많이 하면 안돼요 단순하고 성취 느낄수 있는 일을 하는게 도움 되요 식물이 위안을 준다기 보다는 식물을 돌보는거에 의의를 두는게 좋을듯
식갤러 10(39.118)2023-08-06 11:57:00
식물이 잘 자라는걸 볼때마다 위로받긴 해. 하지만 우울감을 없애보려고 키워보기 시작한다는 생각은 쪼금 위험할것같아! 우리도 식물에 누구보다 진심이지만, 아프고 병걸리면 엄청 짜증나거든. 잘 자랄때나 이쁘지 말썽피우면 짜증나. 그러니 시작할거면 스킨답서스처럼 무지하게 키우기 쉬운 아이로 고르고, 그조차 자신 없으면 콩나물 or 무순 or 새싹보리처럼 2주내로 물만 줘도 빠르고 건강히 잘 자라는 아이들 먼저 시작해봐~ 특히 새싹보리랑 무순은 정말정말 강추 ㅎ - dc App
루우미(lumi3412)2023-08-06 12:17:00
확실히 넌 식물 키우다보면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인생의 기쁨과 재미를 하나씩 하나씩 찾아가며 채워나가면 된다 - dc App
아니. 식물을 키운다고 네가 바뀌진 않아. 다만 식물을 키우면 무언가 좋은 일이 생기긴해.
그래도 좀 직설적으로 대답해주시니 뭘 해야할지 보이네요 감사합니다
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현실적인조언까지 덧붙여주셔서
산책 추천해. 좋아하는 음악 둘우면서
비싼 식물을 나눔 받거나 당근에서 싸게 사면 행복해져요
식물이 주는 감정은 행복부터 분노, 슬픔까지 다양하겠지만 그 과정에서 얻어가는 경험과 사색에서 오는 그런 것들이 행복까진 못가도 조금 더 나은 기분으로는 만들어주는듯? 행복을 추구해서 식물을 키우는건 단적이고, 식물을 키우면서 슬픔 하나 말고 다양한 감정을 느껴보면 좋을 것 같으 힘내 - dc App
이그지...
다들 착하시네요 감사합니다.
35도에 분갈이해보실?
저는 힐링이되서.. 그 힐링에중독됐는지 아주 식물을 도배..
분갈이를 상상하는건 스트레스인데 막상하면 애들 잘자란 뿌리보고 행복해요
네가 행복해지는걸 봐야 행복해지지 남들이 행복해지는거 따라 본다고 행복해지진 않음
어디에서 힐링을 느끼고 어디에서 행복을 느끼는건 사람마다 다 다름 분갈이 하는게 지옥인 사람이 있고 분갈이 하는게 힐링인 사람이 있고 신엽 올라오고 잎 크기가 커지는게 행복인 사람이 있고 저거 이제 또 어디다 두나 걱정인 사람이 있고 오늘은 힐링이지만 당장 내일은 저거 내다 버리고 싶어질 수도 있는거임 그래도 내가 관심주고 열심히 해준만큼 잘 자라는거 보면 난 힐링 되더라 아침에 좀 더 부지런하게 상태 체크하고 커피도 한잔하면서 싱그러운 초록색을 보는게 요즘 내 행복임
식물을 키워서 힘들었던 삶이 행복해지진 않아. 하지만 새순 나올때, 분갈이 하고 폭풍 성장할때, 갖고싶었던 새로운 식물 살 때 문득문득 잠시나마 행복해져. 행복한 삶은 이런 찰나의 기쁨이 많이 모여있는 삶이 아닐까 싶어. 식물도 키워보고 나에게 찰나의 기쁨을 주는 것들을 자꾸 찾아봐. 이건 그냥 찾아지는 게 아니라 노력해야해. 응원할게!!!
내가 지금 막 식생활 시작했는데 그 이유가 너처럼 개인적으로 ㅈㄴ 힘들어서임. 싹트는거 확인할때 쯤 되니까 좀 살아가야 할 이유가 생기긴 하더라
병원부터 가는게 좋읗듯. 식물은 그 다음
식물키우면 몸을 움직이게되고 움직이면 조금더 행복해진다
전 개인적으로 이거에 깊이 공감 - dc App
딱히..? - dc App
식물키우는 거 손으로 뭐 만들고 그림 그리고 관찰하는 거 재밌어 하는 사람들은 재밌게 할 수 있는 취미임 행복해지는 건 니가 하는거임 식물이 해주는 거 아냐
식물이 벌레 습격 받았을 때 견딜 수 있으면 키워... - dc App
진짜 미칠듯이 키우고싶은 찐 취향인 식물 몇개 키우면ㅇㅇ 근데 첨이면 취향 자체가 없을거라..우울증이 혹시 심하다면 정신과에서 약 타묵고 식갤에 애들이 올려놓은것들 구경해봐. 식물 키우면서 이거저거 신경 쓰다보면 우울한거 모르긴 하더라. 무기력해져도 물 안주면 당장 죽을수도 있는 애들있다 생각하면 강제로라도 움직이게 돼.
사실 제일 좋은건 힘든걸 유발한 요인이 없어지거나, 그게 지나간 일이라면 갤러가 거기서 벗어날수 있게 치료받고 이런저런 노력들을 하는거야. 굳이 식물일 필요는 없긴 해.
도피성인지 의존인지는 모르겠지마는요... 이런 상황까지 왔다는 것은 그만큼 힘드시다는 거겠죠? 식물도 식물이지만... 마음의 여유를 위해서 다른 방법도 생각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저는 오히려 힘들었을 때 식물을 다 죽인 경험이 있어 섣불리 말을 못하겠어요
나는 개폐인처럼 살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식물 하나를 들였는데 일어나서 창문열고 커튼도 걷고 좀 사람처럼 살게되서 식물을 키우게됐어 크는지 안크는지 그런게 눈에 보이지도 않을 정도로 힘들었는데 생활습관을 바꿔주더라구 내가 돌보지 않으면 죽으니깐. 근데 ㅈㄴ힘들때 무작정 몸을 쓰는게 정말 마니 도움이 돼 마니 움직이규 식물을 키오바!
그리구 지금 개 ㅈ같아두 잠깐 정신을 다른 곳에 두고 지나가다보면 또 괜찮은 때가 오니까 너무 걱정하지마! 잘할수있어!
본인 우울증 있는데 식물 키우는 게 많은 도움이 돼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식물부터 확인하고 물주고 햇빛 받으라고 화분 옮겨두고 분갈이 하고 조금이나마 활동을 하게 되는 거지 나는 식물 키우는 대부분의 활동이 힐링으로 다가오는데 해충 피해 같은 걸 보면 오히려 스트레스를 받기도 해 그래서 무조건 식물을 키우면 행복해진다고는 말할 수 없겠지만 하나의 생명이 내 손에서 움트고 병해충을 이겨내고 성장하는 걸 보면 나도 저렇게 성장하고 있는 걸까 느껴지기도 하더라 적성에 맞으면 본인을 참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취미라 생각해 - dc App
어머니가 방치한 식물부터 돌봐보자! 다시 좋아질거야 인생이 그렇지뭐!!
다른 분들 분들 댓글처럼 우울증을 벗어나야 겠다는 목적으로 키우는건 크게 도움되진 않을거예요. 약은 복용 중이신거죠? 더운거 참지말고 에어컨 시원하게 틀어놓고 몸을 편히 해 주새요. 어머니 식물을 돌보겠다는 마음 자체가 한발작 내딘거예요. 일단은 약 + 시원한 집 + 그리고 엄마 식물 돌보기 딱 거기까지. 으쌰으쌰!
우울 할때는 생각을 많이 하면 안돼요 단순하고 성취 느낄수 있는 일을 하는게 도움 되요 식물이 위안을 준다기 보다는 식물을 돌보는거에 의의를 두는게 좋을듯
식물이 잘 자라는걸 볼때마다 위로받긴 해. 하지만 우울감을 없애보려고 키워보기 시작한다는 생각은 쪼금 위험할것같아! 우리도 식물에 누구보다 진심이지만, 아프고 병걸리면 엄청 짜증나거든. 잘 자랄때나 이쁘지 말썽피우면 짜증나. 그러니 시작할거면 스킨답서스처럼 무지하게 키우기 쉬운 아이로 고르고, 그조차 자신 없으면 콩나물 or 무순 or 새싹보리처럼 2주내로 물만 줘도 빠르고 건강히 잘 자라는 아이들 먼저 시작해봐~ 특히 새싹보리랑 무순은 정말정말 강추 ㅎ - dc App
확실히 넌 식물 키우다보면 행복해질 수 있을 것 같다 그렇게 인생의 기쁨과 재미를 하나씩 하나씩 찾아가며 채워나가면 된다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