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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보카도 유리컵에 산야초 담아놓고 창가에 방치후
씨발아!
근데 나 아보카도 키울 생각 없었는데..
자리 만들어야지..

비파나무는
나름 추억이 있어서..
잼민시절 주인집에 진짜 큰 비파나무가 있었는데
열매를 주인아주머니가 따다도 주시고
그냥 1층에서 따먹어도돼~ 라고도 하셔서
주시는것도 먹고 1층가서 자주 따먹었던 기억이 났었음
당시엔 이름을 몰랐었는데 지나고 찾아보니 비파였음
추억에 눈물흘리면서 인터넷에서 사먹고
씨가 생각보다 크길래
대충 수돗물로 씻어서 소독이고 나발이고 없이
사망한 알로 자구 수태화분에 던져놓고 밖에다 방치함
사실 될거란 생각도 안했으니까
근데 바나나옆에 쳐박아놨는데 한 두달지났나
전부 싹이 남 ㅠㅠ.. 씨발아 성공당함...

여긴 서울이라 어렸을때처럼(쌍도) 월동할순 없지만
겨우내 집 안에서 잘 함 키워볼라고,,
도서관 옆 주택 2층에 살던 어렸던 나의 추억이라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