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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lathea leitzei 'FUSION WHITE' ]

퓨화가 응애밥이다... 라고 선동하는 집단이 있어 (아님) 진실을 밝히고 많은 사람이 퓨화를 키우며 매일 모습이 바뀌는 이 예쁨을 눈으로 직접 봤으면 해서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주관적인 한달만 더 키우면 곧 키운지 1년 되는 퓨화 오너로서... 한번 빼고는 순둥하게 자라준 퓨화라 겪은 경험이 적어 상황에 따라 아닐 수도 있음... 참고만 해줘!!

이 글을 미래의 퓨화 집사에게 바칩니다.



아. 그리고 딱히 쉽게 키우는 방법 아니라 그냥 키우는 방법이야... 그냥 어그로 끌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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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키우기 기본 정보

빛: 직광 굉장히 좋아함
물: 일반 관엽처럼 화분이 가벼워지면, 흙이 마르면 그때 주면 됨
습도: 높은 습도 좋아함
흙: 딱히 신경 써주지 않아도 잘 자람 (상토+펄라 추가로 키움)

특징: 칼라데아 종류는 밤에 잎 축쳐지는데 퓨화는 딱히 티나게 쳐지진 않는 듯?




1. 구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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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구매하고 몇 주 후에 찍은 사진. 쨍한 초록 잎만 없앤다고 생각하면 구매했을 때 당시 퓨화가 돼.

저 때가 2022년 9월 즈음이었고 가격은 9000원. 몇 년 전엔 몇십만 원까지도 한 거로 알고, 이 글을 작성하는 기준으로 (2023.08.10) 6000원이 최저가. 많이 싸졌고 내가 샀을 때 보다 더 큰 개체를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팁이라면,

큰 잎 또는 키 큰 퓨화를 원한다면 처음부터 분촉해서 큰 잎과 큰 키를 가진 개체를 사는 걸 추천해. 작은 잎 작은 키는 크게 만들기까지 생각보다 좀 오래 걸리는 거 같아. 물론!! 내가 10월인... 가을부터 시작해서 그런 걸 수도 있어.




2. 구매 후 할 것

1) 응애 있는지 확인할 것
    - 잎에 작게 노란색 또는 하얀색으로 자잘한 점
    - 면사포 같은 거미줄

응애는 거미의 일종이라 거미줄을 뽑고 다녀. 이게 까다로운 게 거미라서 농약도 살충제가 아닌 살비제를 사용해야 해.

2) 분갈이하기
    - 화원의 환경과 집 환경은 다르니까. 뿌리털기에 예민한진 모르겠는데 난 적당히 털었어.
    - 그리고 화원 흙과 갤러의 물 주기 습관은 안 맞을 수도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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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높은 습도
    - 분무보단 공중습도를 높히는게 중요
    * 경우에 따라 분무가 오히려 잎을 태운다고 하는데 난 괜찮았어.

    <<습도 높히기>>
       1) 가습기
       2) 온실에 넣기 (임시온실로는 큰 비닐봉지 씌우기)
       3) 어항이나 물 받아놓은 통 두기
       4) 곰탕 끓이기
       5) 빨래 널기
       6) 수태봉이 필요한 식물을 들이고 수태봉 세우기




4. 강하게 키우세요.

" 잎이 타기 시작해요 ㅠㅠ "
   => 환경이 바껴서 그래. 적응 할 수 있도록 온실에 넣어주거나 습도를 높게 해주면 좋아.




5. 무늬가 안예뻐요.
    => 햇빛이 적어서 그럴 가능성이 높으므로 빛이 더 잘 드는 곳으로 이동시키기.




6. 대품

치케: 작은 개체는 그 만큼 참을성이 없다.

4번과 5번 모두 적응하면서 서서히 대품이 되면서 나아져.

높은 습도를 선호하는 식물을 키우면서 느낀 게 소품보단 중품, 중품보단 대품이 낮은 습도를 그나마 버틸 줄 안다는 거야. 너무 걱정이 된다면 중품이나 대품을 사는 거도 하나의 방법 일 수도 있고, 지긋하게 잎 타는 건 신경 안 쓰고 중품 대품까지 기다리는 거도 방법일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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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늬 같은 경우엔 추측이지만, 키워가면서 잎이 많아지면서 광합성 할 부분이 (초록색) 많아지니까 여유로워서 그런지 예쁜 무늬 잎을 점점 더 내는 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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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 지분 점점 늘어난거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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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물 말리지 말 것
    - 작고 얇은 잎은 그만큼 물 저장 능력이 떨어짐
       => 마르면 복구하기 힘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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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유 없는 하엽

* 이유 없어 하엽을 떨구고 노래져서 너무 슬펐어. 이유는 아직도 모르지만 참고가 되도록 방법을 쓰자면

1) 분갈이
2) 하이포넥스 또는 알비료
3) 기다림

이정도 였던거 같아. 짤은 가장 못난이였던 올해 봄... 노랗게 뜨고 장난 아니였어




9. 키우면서 해야할 관리

    1) 솎아내기: 예쁘게 키울려면 솎아내는건 기본

      * 이건 소품은 잎 적으니까 하지 말고, 적당히 증품인갑다 싶으면 해주면 좋을거 같아.
      * 아래와 같은 잎을 내는 촉은 두세번 기회를 주고 그 후로도 낸다? 그럼 넌 해고다. 촉 그대로 뽑았어.

솎아내는 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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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쌩초록잎: 초록잎은 성장세가 강해서 너의 퓨전화이트를 퓨전그린으로 만들지 몰라. 짤은 퓨화 초록잎이 없어서 대충 초록색 가져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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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고스트: 일 안하는 직원은 잘라야지. 근데 난 아직까진 냅두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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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테두리가 하얗지 않은 잎: 내 기준 고스트와 초록잎을 제외하고 안예쁜 무늬는 테두리가 하얗지 않은 잎이야. 초록색이 많다고 해도 테두리가 하얀색이면 예쁘더라고... 저 사진은 예쁘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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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이 이거 보면 테두리에 초록색이 있는 잎은 못났어.


4. 낑겨있는 작은 잎: 대품으로 가면서 풍성해지니까 이전에 났던 작은 잎들이 낑겨있어서 시원하게 잘라주는 중이야.


     <<솎아내는 법>>
       1) 잎줄기와 잎이 만나 있는 부분을 자른다
       2) 다음 솎아내는 날에 이전에 자르고 남은 잎줄기를 뽑아서 제거

      이거 뽑는게 진짜  은근히 재밌다?




10. 응애
    - 초기에 발견하는게 진짜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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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초기대처: 물샤워


    2) 농약: 다른 작용기작 농약 2개 (3개) 를 번갈아가며 사용
            작용기작: 해당 농약이 벌레를 어케 조지는지 분류해놓은 번호
              => 응애는 내성이 쉽게 생겨 번갈아가며 사용해야함


    3) 친환경 퇴치
     A) 물샤워
     B) 제충국
     C) 비오킬
         •고양이에게 위험할 수도 있음
         •신엽을 녹이기도 함

     D) 에프킬러
         •식물용이 아니라 식물 안전 보장 못함
         •수성 에프킬러 사용 할 것
         •냉해 피해 입을 가능성 있음
             => 물티슈에 뿌려 닦아주는 방법으로 할 것

     E) 님오일
         •꿀벌 독성
         •실내 사용 주의
         •어린신엽에 약해

      F) 난황유 (물 + 계란 노른자 + 식용유, 마요네즈 + 물)
      G) 주방세제
      H) 잎 광택제
      I) 바퀴벌레약 맥스포겔
         - 잎 뒤에 코딱지만하게 짜놓으면 죽음
         - 짜놓은 자리마다 잎 상함
            => 잎자루(잎줄기) 부분에 곳곳에 짜놓음


    4) 천적응애: 천적응애는 응애를 찢어 (먹어)
                   - 천적 응애 포장 안엔 천적 응애의 먹이인 또다른 응애나 진드기가 있음. 이 부분에 예민하면 ㄴㄴ
                   - 잘못하다간 먹이인 다른 응애나 진드기가 퍼질수도 있음

    * 천적응애는 바로 사용하기보다는 농약 치고 며칠 후에 사용하는 걸 추천


자세한건 아래 게시글 참고




암튼... 다들... 퓨화 키워주세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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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인 9월이 퓨화 1주년이니까 그때 다시 뵙도록 해요.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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