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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질 수경재배 하면서 질산으로 일일히 ph 맞추고 있었어요.
근데 애들이 많아지고 커지니까 자꾸 ph 상승이 빨라져서 하루만 지나도 7.3 심하면 7.5까지 올라버리더라고요 ㅠㅜ 초반에 많이 없을때는 아무리 올라야 6.5 정도였는데...

그렇다고 당장 양액기 살 정도로 큰 규모도 아니라서 한참 찾다보니까, 이런 애가 있더라고여 ㅋㅋㅋㅋㅋㅋ
ph 센서는 파는 곳이 많은데, 조절까지 해주는 애는 거의 없어가지고 '아 그냥 아두이노 공부를 해야하나? 아니면 업체에다가 맡겨야 하나?' 이 생각까지 했었음.

캬 그런데 여윽시 미국 형님들의 데마 사랑 덕분인지 이거 쓰는 외국인들이 좀 있더라고요.
집안에다가 키우면서 이거 장착해서 쓰던데,
내가 봤을때 수경재배 발달의 8할 정도는 데마가 그 이유라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한 40만원... 주고 샀는데, 그냥 조끔씩 키우는 사람들은 그 돈으로 그냥 야채 사먹는게 낫고 ㅋㅋㅋㅋㅋ 대량으로 키우는 분 중에 ph 걱정 중이면 이거 괜찮은거 같아여
이제 ph 땜에 전전긍긍 안해도 되서 행복

저거 레버 돌려서 ph 5.5~8 사이 값 지정하면 그 이하 혹은 이상으로 넘어가면 조절액 넣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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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혼자만 초록색인 '다크 오팔 바질'인데, 성장속도가 남다름. 미운오리 새끼인지 알았는데 군계일학 그 자체.
전체적으로 다 순 땄는데도 쟤만 티 안남. 잎사귀에 엽록소 차이인지는 모르겠는데 월등히 크고 빨리 자라네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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