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모든 식물을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어
한국처럼 실내가 아니고 창문없는 발코니같은 베란다라서 직사광선, 바람, 벌레 다 들어옴


근데 울집이 서향이라 요즘 아침저녁으로 물수발 드는 게 힘들더라구

바질은 1박 2일 집 비운 사이에 죽어버렸어 흑흑

캐모마일은 예쁘게 자라고 있었는데
도쿄가 너무 습했는지 쪄죽고 하하^^...

해바라기는 벌레 생겨서 약 쳤더니 다음날 바로 죽고ㅠㅠ


내가 여행가는 걸 좋아하는데 1년에 한번 열흘씩 떠날 때가 있거든?
담달에도 열흘정도 집에 없는데 그 사이에 또 죽는 애들 생기겠구나 생각하면 식물 키울 맛이 안 난다ㅠㅠ


일단 죽은 애들 정리하고 살아남은 장미랑 냠냠단만 키울까 생각중인데
다들 식태기 어케 극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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