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모든 식물을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어
한국처럼 실내가 아니고 창문없는 발코니같은 베란다라서 직사광선, 바람, 벌레 다 들어옴
근데 울집이 서향이라 요즘 아침저녁으로 물수발 드는 게 힘들더라구
바질은 1박 2일 집 비운 사이에 죽어버렸어 흑흑
캐모마일은 예쁘게 자라고 있었는데
도쿄가 너무 습했는지 쪄죽고 하하^^...
해바라기는 벌레 생겨서 약 쳤더니 다음날 바로 죽고ㅠㅠ
내가 여행가는 걸 좋아하는데 1년에 한번 열흘씩 떠날 때가 있거든?
담달에도 열흘정도 집에 없는데 그 사이에 또 죽는 애들 생기겠구나 생각하면 식물 키울 맛이 안 난다ㅠㅠ
일단 죽은 애들 정리하고 살아남은 장미랑 냠냠단만 키울까 생각중인데
다들 식태기 어케 극복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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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 없는 발코니? 당장 무화과 키우자
과실수도 생각해봤는데 공간이 협소해서 걸어다니지도 못할 듯ㅠㅠ 나중에 더 큰 집 이사가면 키울겡 - dc App
난 그냥 그대로 한번 쫙 정리함 못보내겠는 최소한만 놔두고 키우다 때 되면 다른 식물 한두개 늘리기도 하고 그럼
하긴 비워야 채우는 거니까... 그치?ㅠㅠ 고마워 - dc App
강한 녀석들만 키운다 그게 내 신조다.
그렇게 따지면 역시 냠냠단이 되는 수밖에 없겠다 나는...ㅠㅠ - dc App
강한 아가베로 가보자
아가베같이 멋진 애들은 내 취향이 아니더라구 제안해줘서 고마워! - dc App
오래비우면 물 많이 안줘도 되게 상토 많이해서 분갈이하고 오래 집 비울때 물주는 팁 있던데 구런거 해보면 어때
나는 난석같은 거 안 써서 거의 상토인데도 바깥이나 다름없는 환경이라 그런지 물을 많이 줘야되더라... 고마워! - dc App
저면관수 + 선풍기나 서큘 틀고 가거나 하던데... 근데 그냥 상황에 살아남는 애들만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 같아
작년엔 6월에 집 비웠는데 (당연히도) 수국은 죽더라 갤러말대로 살아남는 애들만 키우는 게 맞는 것 같기두ㅠㅠ 고마워!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