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갤 글 쓰는 것도 처음! 식마켓도 처음!
그저 모든 것이 신기한 식린이입니다 꾸벅
집이 파주쪽이라 평소에 조인폴리아만 애용하는데
확실히 마켓은 가보니까 특유의 복작복작한 느낌이 좋더라
시간은 오픈 시간에 맞춰서 갔어
보통 이런 행사는 아침 일찍 가는 게 좋은 거 같더라구
가장 먼저 들여온 알보
사실 아는 것도 하나 없고 알보로 시작한 식린이라 알보나 하나 더 늘려봐야지~ 라고 마음먹고 갔었거든
집에 있는 알보가 무늬 하나만 보고 들여온 거라 이번에는 큰 놈으로 들여서 키우는 맛 좀 봐야지 했는데
진짜 엄청 크더라
커서 그런 감이 물론 있겠지만 애가 굉장히 튼튼해 보이더라고
줄기 바코드랑 당장 있는 잎들 흰색 지분이 아쉽긴 한데 애초에 큰 놈이 목표였고
그러니까 엄청 착한 가격이었겠지싶기도 해.
그리고 음.. 새로 올라오는 줄기가 흰 지분이 많아서 빛 잘 쐬면 괜찮지 않을까? 라는 식린이 생각
이게 새로 올라오는 줄기고..
얘가 원래 우리 집에 있던 알보야
완전히 타버린 잎은 들여올 때부터 그랬고 맨 오른쪽 잎 사진에서 안 보이는 부분이 좀 탔는데
처음 며칠 조금조금 영역 넓히면서 타들어가더니 이젠 더 이상 안타더라고
아마 샵에서 물 줬는데 내가 그걸 모르고 집에 들여오자마자 물 또 줘 가지고 과습된 거 아니었을까? 싶어
들여올 계획 1도 없다가 갑자기 팍 꽂혀서 데려온 핑크프린세스!
진짜 핑크색이 사람 홀리는 게 있구나..
아니 그냥 마켓이란 게 그런 건가?
화이트프린세스도 진짜 이뻐서 둘 중 뭘로 들일까 고민을 한참 했었던 거 같아
마지막으로 식마켓에서 건진 것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무늬아단소니!
식물갤보면서 아단소니 하나 들여오고 싶었는데 가격도 진짜 착하고 딱 눈에 들어올 만큼 빽빽하게 잘 컸더라
판매하시는 사장님도 곤란할 정도(?)로 잘 큰다 하시더라고
기둥 하나 세워주면 2배로 빨리 자랄 거래!
사실 판매하시는 식물들 사진 막 찍으면 안되는 걸로 알아서 현장 사진 안 찍었는데
지금 와서 살짝 후회 중이야ㅋㅋ
현장에서 찍은 유일한 사진은
이거 고사리 종류지? 이걸 왜 찍었냐면....
우리 집에 불청객이 하나 있거든 ㅋㅋㅋㅋㅋㅋㅋ
혹시 이거 뭔지 아는 사람 알려주라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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