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옥토 100% 식재에 맛 들려서 이것저것 심어보고 있는데

국내에는 적옥토 관련된 정보가 워낙 한정적이라

아무래도 일본 흙이니까 일본에 정보가 많지 않을까 해서 일본 웹 찾아봤다가

본인 같은 적옥토단들이 주의할 만한 정보가 있어서 가져와 봤음


다들 알다시피 적옥토가 붉은 이유는 철 때문인데

철과 알루미늄을 많이 포함한 적옥토의 특성상

인(P) 내지 인산과 결합해 화합물을 만들기 쉽다고 하네

결국 식물에게 가야 할 인을 대신 흡수해 못 쓰게 만들어버린다는 거


이 유튜버는 그에 대한 대처로

마감프 같은 인이 많은 비료를 밑거름으로 섞어줄 것을 권하고 있고

액비나 입상비료 등 웃거름도 가급적 인이 많은 것을 쓰라고 함


애초에 일본에서 적옥토 100% 식재는 거의 하지 않는 모양

이 유튜버는 배양토 80~90%에 적옥토 10~20% 사용을 권하고 있고

다른 사이트에서도 많아봐야 적옥토 70%에 부엽토 30% 배합을 권하는 정도


그 외에도 오래 쓰면 부스러지는 거나 보수력이 너무 좋은 것도 단점으로 드는데

이건 뭐 적옥토 쓰는 사람은 다 아는 거니까...

아무튼 인이 부족해지기 쉬운 건 모르기 쉬울 것 같아서

나 같은 적옥토단들을 위해 가져와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