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녕안~ 


생각보다 씨앗 발아 실패하는 갤러들이 좀 많은 것 같아서

씨발아 몇 번 하다 보니 팁도 생기고 스스로 좀 공부 한 것도 있어서 공유 한 번 해볼게.

최대한 쉽게 설명 해 볼테니깐 한 번 보고 도전해봐 ! 






일단 씨앗 사기 전에 내가 키울 수 있는 씨앗인가 

생각을 해보는게 좋아


- 씨앗마다 발아하는 기간이 다르다.

   2-3일 만에 발아 할 수도 있고 1주~2주정도 되야 발아하는 씨앗도 있는거야.


제비콩 같은 경우에는 물만 잘 머금는다면 

하루만에 싹이 트기도 하니깐,







씨앗 처음 키우는 사람은 콩류를 

먼저 키워보는게 좋을 수도 있겠지?


- 발아가 오래 걸리는 씨앗에 경우

  관엽식물류가 좀 많은데 얘네는 매우 잘 살펴봐야해

  

* 그럼 곰팜이가 생겼을 때는 어떻게해야해요?

하루 아침에 곰팡이가 생길 수도 있는데

이를 방지 하기 위해서는


<과산화수소수>를 배합해서 뿌리면 

곰팡이를 좀 예방할 수 있어.




* 씨발아를 위한 도구 추천


1. 지피팰랫

2. 습온도계

3. 과산화수소수

4. 서큘레이터



*아주 간단한 씨앗에 대한 간단한 설명

씨앗이 발아를 하는 메커니즘을 설명해주면 씨앗은 

종자를 감싸고 있는 보호층이 있는데 이를 곁껍질이라고해.


이는 외부 환경으로부터 지켜주는 역할을 하는데 

식물 마다 굉장히 다양한 씨앗을 보호하는 방법이 있어.


예를들어 우리가 먹는 과일류의 씨앗은 

대부분 동물에게 먹히고 변을 통해서 번식하는 씨앗도 있고 


예를들어 코코넛이 열매일까 씨앗일까 하면 <씨앗>이거든, 







코코넛은 뭐 동물이나 바람을 통해 옮겨지는게 

아니라 바닷가의 파도를 통해서 옮겨지기 때문에

겉껍질의 섬유질에 공기를 머금고 


해변에서 해변으로 옮겨지는거지.


씨발아는 습도 - 온도 - 통풍 - 광도 순으로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햇빛은 생각보다 중요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또 햇빛이 없어야 자라는 애들도 있으니 꼭 키우는 방법을 알아보면 좋아.

ex) 콩나물







* 씨앗에 왜 수분이 중요해?


각설하고 나도 내가 왜 코코넛 까지 얘기 했을까 싶지만 

결국 하고 싶었던 얘기는 곁껍질에서 물기를 머금고 씨앗이 물을 흡수하고



씨앗이 물을 머금게 되면 안에 있는 세포들이 계속 팽창하고 

삼투라는 과정을 통해 뿌리가 튀어나오고 떡잎이 나온다는 거야.


물을 잘 머금고 있어야 영양조직과 배아가 활성화 되는

배아가 잘 성장하고 뿌리와 떡잎을 내기 위해서는 수분이 꼭 필요해.


- 그러니 이 과정에서 충분히 수분이 보충되지 않는다면 

씨발아가 멈추게 되니 항상 촉촉하게 유지해줘.






보통 이 부분에서 씨앗을 발아하는 사람들이 가장 실패할거야.


씨앗이 발아하는 온도

씨앗은 특정 온도에서만 발아해, 그래서 겨울이나 

한여름에는 씨앗 심기를 추천하지 않아.

(물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다면 불가능은 없어)




평균적으로는 상온(20~25℃)가 가장 발아하기 좋은 온도라는 점만 기억해둬,

씨앗 심기에 온습도계는 필수인거 알제?



잎이 나온 후에는 식물등 햇빛을 통해 충분히

광합성을 할 수 있게 해주면 안정적인 뿌리와 잎의 성장을

관찰 할 수 있을거야.








* 씨를 발아 시키는 방법 여러가지

씨발아는 솜 발아, 직파(지피팰랫), 키친타월을 사용하는 방법이 있는데

솜이나 키친타월은 그냥 수분만 주면되고 가장 추천하는 방법은 


직파 즉 흙에 심는 방법인데 지피팰랫이라는 도구를 사용하는게  

가장 좋아 솜발아는 빨리 유근(어린 뿌리)가 나올 때 사용하면 편하고

그렇지 않은 씨앗은 직파를 하지 않고 솜발아를 하면 곰팡이가 생길 확률이 높아.







추가적으로 해외에서 비싼 관엽식물 

씨앗 구매하는 경우가 있는데, 검증되지 않은 곳에서 구매하면

혹은 너무 싼 씨앗은 사기일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갤러중에서 씨앗 나눔하는 귀인들 있으면

달라고 요청을 하거나, 검증된 곳을 찾는게 좋아.


만약 심은 씨앗이 전부 발아하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좌절하지말고 새로운 씨앗을 다시 심어봐.






아까 내가 말한대로 팰릿에 심었다 실패하면 그거 버리지말고, 

씨앗 걷어내고 뜨거운 물로 소독을 한다거나


약국에서 과산화수소수를 사용해서 소독 후 다시 심어봐. 

왜 발아가 안했지 한 번 관찰해보는 것도 좋고,


집안 습도, 온도 등 많은 정보를 수집하고

다시 도전해봐! 생각보다 훨씬 재밌고 보람찬게 씨앗을 키우는 것 같아.

댓글로 추가적인 발아 팁이나 놓친 부분이 있다면 남겨줘~  




그럼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