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휴일을 맞아 두시간 넘게 물주고 닦아주고 들여다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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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칼립투스 구니가 잘 자라나 싶더니 한번 들 때마다 마른 잎이 우수수수 떨어지더라고. 가지 안쪽부터 서서히 말라가는데 끝쪽은 풍성하고 건강해서 잘라내기도 뭐해..... 
검색해봐도 소용 없고 ㅠㅠ;;; 그냥 소갈머리 되어가고있음ㅋㅋㅋ
그냥 조금씩 마음의 준비 하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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솜깍지 꼈던 싱고니움은 특단의 조치까지 안취해도 솜이랑 공생하면서 잘 자라고 있음. 30cm지지대를 훌쩍 넘어 자라서 (벤자민도 마찬가지..) 더 긴걸 사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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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인초라며 선물받은 것은 잎마다 정신 없이 시들어가
갈색 반점도 생기고 우리집이 건조한지 바싹 말라서
닦아주다가 찢길까봐 무서울 정도
당분간은 방치존(스노우 사파이어, 금전수)랑 같이 음지에 둬보랴고 함! 햇볕을 너무 받았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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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구분리한 피쉬본은 한 화분에 심어줬어!
나는 아래로 죽죽 늘어뜨린게 취향이 아니라서
이대로만 모양 유지해줘도 행복할거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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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한남동 어느 맛집에서 얻은 스티커 ㅋㅋㅋㅋ
실내에서 키우는데도 스티커가 넘 귀엽더라고
의도치 않게 같이 사시는 분께 경고 날림

다들 공휴일 잘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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