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마리


바질




우리나라에서 돈주고 사면 너무 비싸서


이럴바엔 차라리 직접 키워먹겠다고 시작했었는데


정신차리고보니 식집사 다되어있었음...



재작년에 첫 화분을 로즈마리로 골랐는데


햇빛 받으라고 매일매일 아침마다 옥상에 갖다주는걸 반복했으나 그때가 한여름이라 순식간에 고사함...



그땐 식물 이파리에 막이 생기고 환경이 갑자기 변하면 안되고


지금 생각해보면 열심히 조사도 해놓고 왜 저거를 몰랐는지 신기할 정도로


정말 기초적인 부분도 몰랐던 때라


두달동안 하루죙일 로즈마리 생각만 하고도 말려죽인게 레전드네 진짜




근데 지금도 딴나라 살다 온 애들은 키우기 너무 힘들다


대체 왜 물은 좋아하는데 습한건 싫어하는걸까


신께선 어째서 개맛있는 애들은 키우기 개힘들게 만들어두신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