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가 씨발아로 참고한 글
https://www.fs.usda.gov/nsl/Wpsm/Prunus.pdf
체리 씨발아로 시끄럽게 했는데,
일하는데 자꾸 집중이 안되고 신경쓰여서 글을 씀.
시작하기 전에 먼저 살펴볼 것은 씨(발아)의 종류인데,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왼쪽은 Hypogeal이고, 오른쪽은 epigeal.
한국말 모르고 자세한 설명은 사진으로만 봐도 알 수 있기 때문에 생략한다.
여기서 중요한건,
난 어제까지만 해도 내 체리가 hypogeal인줄알았다.
앞에 첨부한 논문에 분명
이렇게 나와있기 때문이다.
근데 대가리 튀어나온걸 보고
뭔가 잘못됐음을 느꼈지.
식붕이들을 위해 두가지 씨발아의 차이를 쓰자면
Hypogeal의 경우, 씨를 그냥 땅에 파묻어도 된다.
줄기가 위로 나와서 상관이 없음.
epigeal의 경우, 그냥 저 씨앗 자체(cotyledon)가 광합성을 한다고 생각하면 됨.
그러니 많은 식붕이들이 걱정한것처럼 씨라고 그냥 무작정 파묻으면 안된다.
그럼,
epigeal의 저 씨앗 밑부분
저것은 줄기인가 뿌리인가.
저것은 hypocotyl이다.
밑에는 radicle, 윗부분은 stem(epicotyl)이 된다.
좋은 사진을 찾아서 첨부한다
그렇기 때문에
저걸 굳이 묻지 않아도 잘 자란다.
그럼, 마지막으로
나의 문제는 무엇이었는가.
이것이 내가 생각한 이상적인 포지션이다
결론: 그냥 식붕이가 아침부터 미관때문에 설레발침
하지만, 언젠가 누군가가 씨발아 할때 씨를 파묻어야할지 걍둬야할지 고민이 된다면
도움이 되길 바란다.
그렇다니까.. - dc App
아니...... 진짜 자꾸 우리 서로 딴소리하는데, 내 문제는 저 hypocotyl을 묻고 싶었다는 거라고... 4번 사진처럼 씨앗 윗부분의 epicotyl을 노출시키고 싶다고. 네가 말한건 hypocotyl elongation이고.
배유종자 무배유종자 말하는건가? 완두콩 발아 했는데 (보통 그냥 구경하고 싶어서 흙 위에 씨앗 올려놓음) 떡잎 없이 바로 본잎 나오길래 당황했었어... 근데 원래 그런거더라고
맞는거같음ㅇㅇ hypogeal germination 예시로 pea가 많더라고
원인은 강박증 때문이었음. 굳이 저런 자료 안 들이대도 식물의 분화능력을 알면 뽑아서 반대로 쳐박아 놔도 뿌리가 나며 잘 자란다는 것을 알 수가 있지
식물이야 잘 자라지 커뮤니케이션으로 답답한건 그냥 답답한거고
결국 씨앗이 저 포지션 즉 흙에서 2cm 위에서 떡잎이 열리는 걸 원하는 거잖아? <- 표면에서 2cm가 매우 중요하지 안 그럼?
아니 저기서 콩나물될까봐 그런건데그냥
글쓴사람은 동그란게 흙 속에 있는 모습이 정상으로 알고 자신의 체리는 그러지 않아 이상하다고 생각한거 아냐? 그래서 떡잎 녈심히 올리는 체리 보고 왜 동그란게 묻어줘도 왜 자꾸 다시 올라오나 한거고. 그냥 서로 생각했던 발아의 모습이 달라서 그랬던거 같은데
그렇군 웃자라는건 누적 일사량을 200J/m2정도로 비춰주면 잘 자람. 직사광선에 비추면 떡잎이 바로 열리기는 한데 말라 죽을 확률이 높음..
내가 저걸 심은 화분이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직경 6cm짜리여 깊이도 낮고ㅇㅇ 그래서 결국엔 어차피 진짜 조만간 옯겨야해ㅇㅇ 그래서 네가 생각하는것처럼 지금의 포지션 자체가 그렇게 엄청 중요하진 않음.
근데 네말대로 나중에 옮길땐 표면 2cm가 조금 중요해질순 있겠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덕분에 공부 했네
콩나물인줄…
그치..? 좀 숭하긴 해
어려운말 쓰지말고 상배축 하배축이라 하자 게이들아..
미안하다 나한텐 그게 더 어려운 말이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