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월쯤 산 듯 한 함박자스민.
첨에는 연질분 12호에 담겨왔던 쪼꼬미였음.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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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릿분 40호에서 크고 있지.
꽃이 많이 피는 만큼 떨어지는 꽃잎도 많아서 초큼 귀찮은 게 사실이지만.
더운 날에도 꽃이 만발한 식물이라서 좋아.
테라스 문만 열어도 자스민 향기가 솔솔 풍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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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봄에 사서 하루도 꽃이 태업한 적이 없는 페튜니아.
이렇게 순하고 꽃 잘 피는 식물이 또 있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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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속개화성 ㅅㅌㅊ, 데스데모나.
얘는 겨울 말고는 계속 꽃봉 만드는 장미인가 보다.
수세도 잘 늘이는데, 옆으로 퍼지기 보단 둥글게 자라서 수형을 잡기 쉽네.
덕분에 화분에서 키우기도 좋음.
향기도 꽤 강해서 근처만 가도 약간 새콤하고 많이 달큰부드러운 향이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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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한달쯤 된 오스틴의 크리스티나.
얘가 건강하고 꽃도 잘 핀다던데 심은지 얼마 안 되서 성질은 잘 모르겠다.
잎이 동그랗고 작아서 색다르고 귀여움.
첫 꽃이라서 화형이나 발색이 잘 나오진 않겠지만, 그래도 꽃잎이 슬쩍 나온 꽃봉은 항상 기분을 들뜨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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굵은 알사탕이 달린 바운티웨이.
첨에 배송 받고 당황했었다.
얇은 1지 접목묘.... 잎 한장 없는 길다란 가지 끝에 갈색곰팡이병에 걸린 꽃봉이 2개 달려서 왔거든.
지금은 그래도 수세가 조금 늘었다.

곧 날이 선선해지면 꽃이 많아지겠지.
빨리 더위가 가시고 맑고 선선한 날씨가 됐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