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89bf172b2826ff523ea82e3429c70653fe70abdb2f4458fd228a305624dad55e2e7d165cf9d08384a4321ddbd8a1db413d06522ad52

우울증, 불안증이 심해져서 6월 중순에 퇴사하고
타지역에 있다가 본가에 들어왔어요.
침대에 쉬니 몸이나 마음은 편한데
어머니가 뭔가 못 미더운지 취업 언제하냐고 계속 찌르니 눈치보인다..ㅋㅋ
스물다섯인데 다시 신입으로 들어갈 걸 생각하면
뭔가 마음이 참 어지러워요.

플라스틱이랑 회색토분은 나팔꽃 싹들! 귀여워
집에서만 키울건데 겨울에 안 죽고 잘 크겠지???

아보카도는 전에 일하던 곳에서 밥먹다 나온 씨앗을 심은거!!!
빙글빙글 이상하게 자라났어.. 죽진 않지만 웃기게 생겼어.

식물들은 다 계획있게 잎을 내어주는데
나는 계획도 없고 의욕도 없네
어쩌지 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