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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일해도 사람한테 치인다.
아무리 열심히 일해도 혼이난다.
하지만 나는 싹이튼 식물에게 혼내지 않는다.
내 업무는 금융업이다. 연체를 줄이지 않으면 혼이난다.
녀석들의 업무는 자라는 일이다. 그냥 자라는 일이 업무라
너무 부럽다.
나는 칭찬해준다. 자라기만 해도 칭찬해준다.
근데 나는 요즘 칭찬받지 못한다. 그래도 좋다.
왜냐하면, 자라기만 해도 칭찬할 수 있는 내가 더 따뜻한 사람이기 때문이다.

알겠냐 씨발아도 못하는 개새끼야

술안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