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말쯤에 들인 아펠란드라 스노우화이트
얼룩말 무늬도 예뻐보였고 잎이 큼직한 게 잘 클거 같아서 식린이 뭣모르고 구입해서 일주일만에 죽임.
흙이 항상 촉촉해야 한다고 인터넷에 나오길래 물을 아주 자주 줌.
심지어 첫 배송 올 때부터 젖은 흙과 갈변중인 잎이 있었는데
그 당시 나는 과습의 증상을 잘 몰랐음.
암튼 일주일만에 그냥 나무 작대기 수준이 되었어.
잎이 조금 남아있을때 물꽂이를 했었는데 밑둥이 썩더라고.
과산화수소도, 메네델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결국 마지막 남은 잎도 전부 떨어지고 그냥 막대만 남았지.
버리기도 미안하고 마침 그 당시 삽목 영상 본 게 있어서 무비상토에다가 꽂아놓고 온실 맨 구석탱이에 쳐박아 둠.
가끔 물 말랐으면 물도 적셔주고 호옥시나 하는 마음에 다른 뿌리 받고 있는 알로들이랑 자구들과 함께 온실생활 두달여.
눈길도 안주고 흐린눈 하고 있었는데 뭔가 윗부분에 색감이 돌기 시작해서 빼보니 잎 4장 자라고 있다. ㄷ ㄷ ㄷ
이게 꿈이야 생시야.
역시 죽은 개체 살리는 것은 흐린눈 뿐인가.
매일매일 안달복달 들여다보는 알로들은 계속 녹는데
이 막대기 너무 대견해.
인터넷 정보는 걸러서 봐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다.
아펠란드라 키우기 블로그 첫 글이 물 말리지 말고 많이 주고 반그늘에 두라는 내용임. 그대로 했다간 다소 습하고 무덥고 광량이 적은 우리집 환경에선 말라죽기 딱 좋은 상태.
게다가 그땐 식물등도 하나뿐이었을때라 아무튼 지금 생각해보면 총체적 난국일 시절.
다행히 지금은 로즈마리랑 라벤더를 빼면 어느정도 생존시킬수는 있게 돼서 잘 살려볼 생각이야.
며칠전에 막대기 버리고 삼천원 하는 아펠란드라 하나 그냥 살까 생각했는데 반성해야겠다.
사진은 순서대로 우리집 와서 서서히 죽어나가는 상태야.
마지막 사진이 오늘 잎 새로 난 거. 콜라카시아의 25센티짜리 잎보다 얘가 오늘은 더 반갑네.
얼룩말 무늬도 예뻐보였고 잎이 큼직한 게 잘 클거 같아서 식린이 뭣모르고 구입해서 일주일만에 죽임.
흙이 항상 촉촉해야 한다고 인터넷에 나오길래 물을 아주 자주 줌.
심지어 첫 배송 올 때부터 젖은 흙과 갈변중인 잎이 있었는데
그 당시 나는 과습의 증상을 잘 몰랐음.
암튼 일주일만에 그냥 나무 작대기 수준이 되었어.
잎이 조금 남아있을때 물꽂이를 했었는데 밑둥이 썩더라고.
과산화수소도, 메네델도 아무 소용이 없었다.
결국 마지막 남은 잎도 전부 떨어지고 그냥 막대만 남았지.
버리기도 미안하고 마침 그 당시 삽목 영상 본 게 있어서 무비상토에다가 꽂아놓고 온실 맨 구석탱이에 쳐박아 둠.
가끔 물 말랐으면 물도 적셔주고 호옥시나 하는 마음에 다른 뿌리 받고 있는 알로들이랑 자구들과 함께 온실생활 두달여.
눈길도 안주고 흐린눈 하고 있었는데 뭔가 윗부분에 색감이 돌기 시작해서 빼보니 잎 4장 자라고 있다. ㄷ ㄷ ㄷ
이게 꿈이야 생시야.
역시 죽은 개체 살리는 것은 흐린눈 뿐인가.
매일매일 안달복달 들여다보는 알로들은 계속 녹는데
이 막대기 너무 대견해.
인터넷 정보는 걸러서 봐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닫는다.
아펠란드라 키우기 블로그 첫 글이 물 말리지 말고 많이 주고 반그늘에 두라는 내용임. 그대로 했다간 다소 습하고 무덥고 광량이 적은 우리집 환경에선 말라죽기 딱 좋은 상태.
게다가 그땐 식물등도 하나뿐이었을때라 아무튼 지금 생각해보면 총체적 난국일 시절.
다행히 지금은 로즈마리랑 라벤더를 빼면 어느정도 생존시킬수는 있게 돼서 잘 살려볼 생각이야.
며칠전에 막대기 버리고 삼천원 하는 아펠란드라 하나 그냥 살까 생각했는데 반성해야겠다.
사진은 순서대로 우리집 와서 서서히 죽어나가는 상태야.
마지막 사진이 오늘 잎 새로 난 거. 콜라카시아의 25센티짜리 잎보다 얘가 오늘은 더 반갑네.
어우....맘고생했네.... 그넘이 흔둥이라도....잘 케어해내고 부활....시키면 애정이 많이 가더라고... 언제든 어떤눔이든...녹여먹는 건 참....이제 덤덤해질만 한데도 ....글케 짜증이 나더라고 ㅋㅋㅋㅋ
이제 더욱 폭풍성장 가즈아~!~~
ㅇㅇ 요거 가격도 싼데 잎이 참 예뻐서 맘에 들었던 애거든. 나보다 이녀석이 더 고생했지. 잎을 4장이나 뿜뿜해서 너무 대견함. 이제 다 말라 죽은 외목대 로즈마리 살려야지 ㅜㅜ 얘도 뿌리 다 녹아서 방금 물꽂이 하고 흐린눈하려고 신발장 뒤에 숨겨뒀어.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