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부터 해가 너무 좋아서
물 주고 사진 찍는데 3시간 걸림

주말 식멍 같이 하자




올 봄에 삽목해 둔 토종 동백들!
그동안은 온실 왕자들이었는데
오늘 살펴 보니 뿌리들이 실해져서 이제 베란다로 이동해도 될 것 같아 ㅎㅎ

발근제 없이도 생존율이 꽤나 높았어!
내년 봄에는 제법 씩씩해질테니 너무 기대된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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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사실상 취목이나 다름 없다보니
다른 삽수들 보다 쑥숙 크고 있어. 
벌써 뿌탈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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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에 살려달라는 구조 요청 받고
분갈이와 집중 케어로 살려낸 본가 호야인데
그 공로를 인정 받아(?) 꽃대 물고 우리집에 왔어

꽃 크게 피워주고
이후에도 여기저기 꽃대들이 새로 돋아나서 기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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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들 레몬나무도 열매 맺었나?
올 해에는 열매가 딱 3개 열렸고
하나 더 맺어가는 중!

몇 개 없어서 다 클 거 같아 ㅎㅎ
작년에 물 말라서 이파리 한장도 남김 없이 다 떨구고
겨울에는 미량요소 부족으로 누렇게 떠서
또 떨구고..

그래도 이제 자리 좀 잡나 했더니
응애 녀석들 슬금슬금 보여서 처단하고!
손 많이 가지만 열매들 너무 귀엽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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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단 생존 신고!
내 식생활의 80%는 동백이야

몇종인지 선뜻 기억 나지 않지만
삽수들 뻬고라도
대충 10종 이상의 동백을 키우는 중..ㅋㅋㅋㅋㅠㅠㅠㅠ

작년엔 베란다 없는 집이어서
겨울에 동백 케어가 너무 힘들었는데
아침저녁 화분 들고 자리 찾아 왔다갔다한 보람이 있었는지
나무들 마다 꽃대를 꽤 물고 있어!!!!(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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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어쩔라고 이러는지 볼 때 마다 난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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겹꽃 동백들은 큰 마늘쪽만 하고
홑꽃 동백들은 완두콩만하게 다글다글 맺혀있어
넘나 기엽다ㅋㅋ

다들 동백하세여!!



본가에서 잎 3장 짜리 작은 카노사 호야를 받아 심었는데 
지금은 꽤 풍성해졌어. 

그걸 키우다 보니
역시 나는 파릇하고 윤기나는 잎 가진
애들이 좋더라고 !

그래서 최근에 호야들도 관심 갖게 됐어

얘는 휴스바리라고 하나?
첨에 인쇼 상품으로 받았을 때 생각 보다 작아서 띠용했는데 
깨끗한 벽에 거니 넘 이쁘다
빛에 달달 구워보려고 각오를 다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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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라늄은.. 꽃대 미친듯 뽑아내다 지쳤는지..
아님 날이 넘 더워서인지
요즘 잎이 살짝 연해진 흔둥이야

그래도 동백들 제치고 창가 1열에 모셔두었다 
가을되면 다시 잎장 이뻐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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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각잡고 크기 시작한 콧구멍 몬스테라와 재클린. 
그리고 외목대 지망생 장미허브와
수국, 레몬나무 삽수 등등..
거실에서도 햇빛에 달달 굽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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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정말 작은 나의 정원. 
하지만 보고 있으면 최고로 행복한 공간이야. 


크으..
여즘 뿌파 색히들이 생겨서
노랑 나비와 함께 있는게 슬프지만 

그래도 거의 잡혀가는 거 같아서 한시름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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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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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세티아는 왜 위로 안자라고 옆으로 자랄까..
ㅋㅋㅋㅋ 부동산 엄청 잡아먹지만
잎이 넘 이뻐서 봐준다. 



갤러들은 한번 물 줄 때 얼마나 써?
나는 2리터 생수병에 물 미리 받아놓는데
오늘 물 마른 애들만 주는데도 12리터더라 ..ㅎㅎㅎㅎ
여름 무서워…

그래도 물 자주 주는게 낫지
물 일주일 동안 주지 말라고 하면 넘 괴로울 거 같아 ㅋㅋ



달리 자랑할 데 없다보니
갤에 올려봤어 ㅎㅎ


오늘 식물들 보고 있자니 바람 좋더라
갤러들도 즐거운 주말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