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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5월에 오토바이타고 컵라면먹으러가다
트럭뒤에서 뛰쳐나오는 무단횡단자를 못피해서
전후방십자인대랑 연골판 경골골절로 1년동안
3번의 수술이 있었어...진짜 억울하기도 했고
오토바이타면서 과속한번한적 없었거든..
집에서 그냥 멍하니 있는 날들이 많았는데 그러다
어느날 당근에서 무프덱을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
그래서 그 무프덱으로 식물에 발을 들였는데 너무 좋았어
몇달동안 스트레스받고 했던게 애들 물주고 관리해주면서
어느정도 날아가더라.. 그렇게 하나 하나 식물 키우다가
올해 7월에 대구 알식마켓 한다길래 사고후에 처음으로
절뚝거리는 다리로 가서 사온 킹오스야. 물론 식물키우면서 응애쉑이랑 뿌파만보면 짜증이 치솟지만 그래도 애들 자라는거 보면 행복하더라.. 결론은말이죠?
선생님들 안스리움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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