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양재꽃시장에서 데려온 흑목단인지 자목단인지 까먹은 친구
2일 전만해도 꽃이 곧 만개 직전이였던 이쁜 녀석이였다.
어제도 이녀석이 꽃을 활짝 펴내는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잠이들었는데....
오늘 아침에 오니 꽃을 퉤 하고 뱉어뒀다....
뭐가 문제였을까... 내가 너한테 못해준게 대체 뭔데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ㅔ
사실 전에도 꽃이 이렇게 한번 떨어진적이 있어서 이번 꽃에대한 기대가 너무 컸었던것 같다... 주륵
다른 갤러들 난봉옥 보니까 꽃이 정말 이쁘던데 넌 언제 보여줄꺼야
너도 이쁜 화분으로 바꿔줘야 꽃을 피려나?
쓰다 인생이 써
식물로 받은 상처는 식물로 치유하는 법
하루에 신엽 한개씩 만드는 순둥한 미라빌리스
이쁘다 이뻐
새싹 나오고 있는 감자 에렉타
저번엔 깍지벌레 잡느라 새싹을 뭉게버렸었는데 이번엔 잘 자라주렴
마지막으로 생선가시 반데리에티에
저번에 갑자기 잎을 다떨어뜨렸었는데 아무래도 물을좀 많이 줬던것 같다
현재는 세라믹스에다 심어주고 일주일에 한번씩 물주니까 새잎들을 내주고있다
근데 위쪽이 시커먼 색으로 나오네... 살짝 불안...
잎 잘내다가 갑자기 다떨구고 참 알다가도 모를녀석
꽃을뱉었대ㅋㅋㅋㅋㅋ웃프당ㅠㅠ미라빌리스 초코잎 이뻐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