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거치며 성장한 아이들,
집에 처음 왔을때랑 현재 모습 딱 두 개씩 나열해봄.
중간과정 생략.
웬만하면 같은 화분에 있는 모습으로 데려왔다.
호야 위주.
휴스켈리아나 알보.
빛이 부족한지 붉은색 신엽은 없어졌지만 지금은 초록초록 싱그러워.
켄티아나 바리.
얜 어릴땐 공습 높은걸 좋아했고 좀 크니까 실습에서도 잘 크더라.
붉은색 신엽이 매력적인 아이.
귀요미 파이리폴리아.
길어져서 리스도 풀어버렸어.
자꾸 길어지는데도 여전히 귀여움을 유지하는 호야.
부토니에는 분명 잘 구워진 애를 데려왔는데,
우리집에선 그만큼은 무리였나봄..
아주 초록초록 잘 자랐구만ㅋㅋㅋㅋㅋ
리 밴드 화이트.
리는 촉을 잘 나누고 러너를 쭉쭉 뻗은 다음 잎을 내드라.
순둥순둥 잘 커.
휴스켈리아나 바리.
통칭 휴스바리.
레몬 샤베트처럼 너무나 상큼한 호야.
호야 초보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라쿠노사 실버민트.
얘도 라쿠노사 속 중에선 순하고 잘 큰다.
실버 지분도 많이 가지는 편.
초보한테 추천 안하는 호야도 있다.
실버레이디.
느린데다가 공습 높은 걸 좋아해서 온실에서 꺼내면 바로 신엽 다 떨궈버리는 애.
유약분에 심고 온실 제일 안쪽에 넣었더니 새 촉을 내더라.
느린애 추가요.
그레이고스트.
봄에 온 것 같은데...
온실에서도 얼음이라 실습저면으로 꺼내놓았다.
우리집 실버달러는 저 상태에서 스톱..
라쿠노사 바리는 그냥 순둥이임.
너무 잘 크고 이뻐.
꼭 라쿠바리해라.
폴리네우라는 여름 분갈이만 조심하면 잘 크는 아이.
통풍이 좋다면 물을 쉼없이 마셔가며 잘 크더라.
잎장 커지는 게 감당이 안 되고 있어.
느린 애 중에 최고 악명 리 프리즘.
걍..
변화가 없다ㅋㅋㅋㅋ 살아주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최근에 왔는데도 잘 커주는 폴리네우라 브로겟.
실버지분은 글쎄..?
그래도 지금 성장상태에 감사하고 있어.
쿤밍기아나 알보.
빠르진 않은데 차근차근 잘 크는 아이.
한쪽 줄기가 고스트만 나오는게 고민이긴 해.
.
벨라 알보는 분명 같은 팟인데..
팟이 작아보이도록 쑥쑥 자랐음ㅋㅋㅋㅋㅋ
좀 독특한 호야인 스테노필라.
러너를 우아하게 내고 잎을 천천히 키운다.
매력이 있어서 이번에 유사한 아이도 데려올 예정.
잎 네 장으로 온 아르젠티아 프린세스는 9장으로 잎을 차근히 늘렸다.
순하고 빠르고 무늬 보는 재미가 있는 아이.
근데 얘도 잎이 갈수록 왕커져..
로리린도 매일매일 보는게 재밌어.
러너를 길게 뻗지 않고 빽빽하게 꽃같이 크는 아이.
마무리는 호야는 아니지만 필란서스 페어리.
색은 빠졌지만 저면관수해두면 잘 커서 너무 이쁜 아이야.
장마 및 여름 너프도 있지만 일단 버프만 데려옴.
너프는 주로 야생화계열이라.. 호야는 여름에 참 강한 친구 같아.
가을이 되면 또 얼마나 이뻐질까?
여름엔 매일매일 호야만 봐도 즐거웠다ㅋㅋ
이 집 화분 맛집이네
고마워! 가을되면 또 예민한 호야들 잔뜩 분갈이해와야지!
에어콘 상시가동 거실에 사느라 여름버프는 그닥 못받았지만 그래도 커가긴 크드라. 좀 솎아내고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어...이집 애들처럼 뭔가 좀 깔끔하게 키우고싶다
에어컨 상시가동 거실은 야생화한테 조은데?ㅋㅋ우리집 후쿠시아는 반은 주거씀.. 근데 니가 우리집처럼 키우고싶다고 하기엔 호야들 기본 사이즈부터 다르지않니?ㅋㅋㅋ 그러니 너네집은 꽃이 잘 피는거고 우리집은 귀한거지..!
꽃 피면 대흥분하긴 하지만 나도 잎파라고..ㅋㅋ 잘커서 뿌듯함도 있긴 있는데 호야카페 글들 보면 우리집 애들 너무 무식하게 생겼어 나도 귀여운거 키우고 싶다 ㅋㅋ 아 더스티스톤 화분 사려고 봤더니 문 닫았드라 이래서 화분은 일단 쟁여놔야되는겨
우와 ..추추!! 호야 기본 흙배합 물어봐도 돼? 위에 멀칭으로 덮인 붉은 자갈? 은 뭐야?
글쓴이는 아니지만 붉은자갈은 세라미스~
기본 흙배합은 물줄줄배합이라 잦은 관수에 화분받침이 반드시 필요해.. 물 좋아하는 애들은 저면해도 될 정도로.. 호야는 건조엔 강하지만 과습엔 약해. 코코칩이 대부분이고 산야초, 세라미스, 레츄자폰, 훈탄을 조금 섞어. 바크는 있으면 쓰고 없음 말고. 상토는 정말 거의 안 쓰는 편. 그래서 비료를 기대할 수없는 흙이라 심을 때 오스모코트나 마감프를 좀 넣고 액비 탄 물을 자주 줘. 동생사 적옥토 제올라이트 등 흙은 많은데 기본적으론 고이지 않는 배합이라는 걸 기억해줘. 다 구하기 귀찮으면 호야배합토 사서 쓰는 것도 답이고 나는 포모키의 폼키믹스가 제일 좋더라.
붉은자갈은 세라미스 맞고 물 마르는 게 잘 보여서 멀칭으로 애용하고, 호야 삽목할 때에는 세라미스 100퍼센트에 얕은 저면 해두는 편이야. 참고해!
오 많이컸네ㅎ 우리집 호야들 눈감아
고이 잘 키우고 있을 거라는 사실을 아는데 겸양은..ㅋㅋㅋ좀 데리고와봐
실버지분이 있는 애들이 확실히 느린걸까 위시는 있는데 내가 섬세하게 챙겨줄수 있는 타입은 아니라서 걱정되네
느릴 수밖에 없지 않을까? 섬세하게 신경안쓰고 짱박아놓고 생각날때 종종 들여다보면 돼. 계속 보고있으면 홧병나ㅋㅋㅋ
아 진짜 전부 너무 예뻐요. 호야단 영업(?) 너무 잘함.. 있는거 하나만이라도 일단 잘 키워봐야겠어요ㅋㅋㅋ - dc App
호야가 하나밖에 없단 말이야?!ㅋㅋㅋ 첫 호야는 무엇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