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으로 중복개체 정리하는 중이야
흔둥이들이고 글케 잘 키운 애들도 아니라 나눔하고픈데
당근 진상 이야기를 너무 들어버려서 일단 싼 가격에 내놨어.
진짜 싸게 내놨는지 올린지 몇분도 안되어 연락이 오더라고
중복개체 6개 다 올리면 그때 고르셔도 된다 했는데
일편단심 첫번째 올린 애를 고르심.
자전거타고 바로 오셨는데 울 아빠뻘 되보이는 어른이셨음.
그냥 데려가세요~ 했더니 매우 당황하시더라.
나눔하려던 거예요 잘 키워주세요~ 하고 휙 돌아서 도망옴 ㅋ
한두시간쯤 지나서 거래후기가 왔어.
진짜 당황 & 부담스러우셨나봐.
원래 값비싼 애도 아니었는데.
이래 답 보내놓고 기분좋아져서 거나하게 치킨 한마리 뜯고 잤다 ㅋㅋㅋㅋㅋ
식물키우기의 빼놓을 수 없는 재미난 부분같어.
별 거 아닌 걸로 좋은 사람 흉내내보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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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훈하네 ㅎㅎ
훈훈하다~~!근데 챗 밑에껀 구매자분 프사보여~!
오 ㅋ 고마워 수정할게 - dc App
헐 수정 안되네 ㅠㅠ 갱얼쥐라 괜찮지 않으까 ㅠㅠ - dc App
소매넣기실패 ㅎㅎㅎ
따뜻하다 ㅎㅎ 이맛에 식갤하지
후끈하네
소매방어 잘하네 - dc App
훈훈하당ㅋㅋㅋㅋㅋ
호오.. 이거 나눔의 좋은 방법이네...
훈훈하다 좋은글 나눠줘서 고마워~~^^!
착한 척 보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