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고 비료 엄청주고 거기에 흙 습하니까 바로 뿌리가 무르기 시작했었음. 애가 비실하길래 화분에서 빼보니까 뿌리 난리났더라구. 그래서 수경으로 키웠다가 최근에 심어줬음. 약 1년간 남향에서 빛받아도 잎 안내줬어...

현재:콧구멍 만들까말까 하고있는중

과습이라고 하는건 말이 과습(과하게 습하다 또는 물을 많이 줬다)라고 하는거지 여러가지 복합적인 요소가 있다고 생각함.

지난번에 회사에 있던 나무도 과습으로 죽을 뻔했는데 그 이유가

1. 사람들이 자꾸 커피를 줌(이러지말아요 제발)

2. 실수로 비료 많이 줌

3. 물받침이 너무 작아 받침에 고인 물이 증발하지 않음

→비료 많이 준 상태고 흙에 영양분이 과다하니까 반대로 그거때문에 뿌리상태가 나빠지기 시작. 이거 보자마자 회사 상사(분재 20년하셧다고)께서 가지 다섯개 남기고 모조리 썰어낸다음 밑에 고여있는 물 확인하고 다 버림+물 한달동안 안줌

이러니까 살아나더라. 진짜 신기했었음.

암튼 물 많이주면 문제생기는거 맞다. 집이 환기잘되고 물 좋아하는(왜철쭉처럼) 애가 아닌 이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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