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위 오늘은 식물 물주기에 관해서 한 번 씨부려 볼게,
식물학 공부하면서 배운 이론이랑 실제로 식물 키우고
배우면서 느낀점이야~
다들 보통 식물 물을 주는 시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솔직히 말해서 그렇게 중요한 것 같지는 않아.
다만 한 밤중에 물을 준다면, 식물등이 있는 상태로 주는 걸 추천하고,
왜냐면 식물도 햇빛을 안 보면 휴식을 하거든..!
없는 사람은 아침에 주어야 건강할 수 있을거야.
식물 물 주기에 핵심은 계절에 따른 물주기라고 생각하는데,
관엽식물은 패션과 다르게 S/W와 S/F로 나누고 싶어.
ⓐ S/W(Spring/Winter) : 겨울이나 초봄에는 온도가 낮아서 증발이 낮아지고, 식물도
추위 때문에 물을 받아드리는 양이 적어지기 때문에 물을 적게 주고 흙을 확인 한 후에 줘야 함
ⓑ S/F(Summer/Fall) : 한 여름이나, 가을에 뜨거운 햇빛에 건조한
날씨에는 흙이 금방 증발 할 수 있으니 흙을 확인 한 후에 물을 주기!
햇빛 + 광합성을 = 물 흡수 多
물 흡수를 잘하면 식물 뿌리와 잎 성장에 도움이 되겠지?
추가 팁은 한 여름에는 관수도 관수지만, 분무가 큰 도움이 된다.
또 너무 더운 온도 (ex. 실외기로 인한 열)와 직사광선을 받는다면
"식물 뿌리 찜을 맛볼 수 있다."
아무리 저면관수 하는 아비스 종류같이 물을 좋아하는 애라도
365일 물에 젖어있으면, 아무리 하이드로볼로 잘 심어놨다고 하더라도,
지장을 줄 수 있어. 상토에 키운다면 표면에서 곰팡이가 자라나는 모습을 볼 수 있을거야..
물 줄 때 가끔 바께스라고 부르는 물통에 물을 충분히 담아서
화분을 그대로 담궈주는 방법이 있어.
언제 하면 좋냐고 물어본다면,
가끔 흙이 시멘트나 굳은 진흙 쿠키 같이 변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 물에 한 번 푹~ 담궈주는게 좋아.
식물에 따라서 잎도 한 번 적셔주면 잎에 묻은 먼지나
더러운 것들이 씻겨나가는 효과가 있어.
샤워기로 계속 뿌려줘도 되지만,
친환경을 사랑하는 우리 식갤러들은
물에 담궈보자 ^^
(흙이 빠져 나오는게 더럽다고 생각하면 고무장갑 끼고해보자)
추가로 물 3분의 1만 담아서 화분을 한 15~20초 정도 담궈 겉흙이 젖을 때까지
담구면 그게 바로 저면관수 물주기니깐 전혀 어려운게 아니야.(도자기 화분 쓸 때 손목이 좀 아플뿐..)
- 매일 하라는 건 아니지만, 말대로 가끔씩은
화장실에 데려가서 물 빠짐 구멍에서 물이 잘 나올 때까지
천천히 바리스타가 핸드드립 커피 내리듯이
물을 천천히 부어주면 흙에 물길이 만들어지는데
이게 뿌리가 숨쉬게 좋은 환경으로 만들어줘 - 물 줄 때는 같은 식물이라고 똑같이 주지 말고,
꼭 흙을 한 번 만져보고 줘야 과습이 없다. - 과습과 물부족 구분 못 하는 사람들 좀 많은 것 같아,
둘 다 잎이 마르기 때문에 구분을 못하는 건데,
제일 쉬운 방법 2개를 알려주자면
진짜 간단해!
1. 식물의 새순이 마른다 : 뿌리 손상으로 새순으로 물이 올라가지 않는 것임으로 과습
이럴 경우에는 건조한 흙으로 분갈이를 해주고 이미 마른 잎을 잘라주는 것이 좋음
2. 식물의 아래부터 말라온다: 식물은 주로 아래에서 위로 물이 올라옴.
아래부터 마르는 이유는 물이 다 끝으로 올라오고 밑에 물이 말라가면서 잎이 말라감
(다육이도 마찬가지, 가끔 선인장 밑에 부분이 얇아지는 경우가 있는데 물 줘야 하는 거임)
- 더 떠오르는 물 주는 시기는 화분을 들어보면 알 수 있기도 한데, 도자기 화분은 구분하기 힘듦(일단 무거워서 들기 싫음)
슬릿이나 펄프 페이퍼 화분은 들어서 알기 쉬움. - 잎이나 식물 밑둥을 보고 건조하는 방법도 있긴 한데 그냥 제일 쉬운 방법은 나무 막대 같은 걸로 흙을 한 번 찔러보자.
으휴 어떤 청개구리같은놈들이 비추 누르고 다니냐 너무하네 정보 추추
고마워~~ 익숙해지긴 했는데 ㅋㅋㅋ 그래도 내 스스로 생각 정리하려고 쓰는거 + 정보 전달이라 상처 받진 않아 ㅎㅎ
저면관수 할 땐 위에서 물 뿌리지 말고 걍 두는거야? 아님 위에서도 물 주고 바구니에서도 물 흡수하고야? 이건 항상 궁금한데 아무도 안알랴쥼 ...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