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으로는 안돼서
뿌리 불려서 흙좀 털어냄 

근데 털어낼 흙도 없을 정도로 ㅋㅋ 뿌리가 엄청 실하게 꽉찼더라..

이것은 마치
시중에서 파는 수세미를 만지는 느낌이었어. 
그정도로 흙 없이 빼곡한 뿌리들 ㄷㄷ

아무리 물에서 살살 털어낸다 하더라도 너무
애 쓰면 몸살 갈거 같길래
뒷일은 이 아이에게 맡기고 심어줬다. 

와 근데 내 생각 보다 더 커서
화분이 슬릿분 밖에 없어 ㅠㅠ 아쉬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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