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명으로는 에리아 코로나리아라고 불리는 겨울에 흰꽃 피우는 난초야.
한자로는 다리에 털이 있는 난이라 해서 족경모란이래!
유향종인데 사람마다 맡을 수 있는 사람과 맡을 수 없는 사람으로 나뉘나봐.
향을 맡을 수 있는 사람들 말로는 바나나향 같다고 하더라.
나도 크로웨시아 바르세비치를 들였어.
내가 가진 난초 중에 유일하게 시트러스계 향을 내는 난초라서 이번에 들였어.
요건 싱싱원예에서 구매한 소양시란이야.
실물 보고 엄청 귀여워서 충동구매를 하게 된 난초야.
이 난초가 미향이다, 무향이다,로 말이 많아서 사장님께 물어보니까
워낙 꽃이 작고 어린 개체는 한 두개 정도만 꽃을 피다보니 향을 못 느끼는 거래.
어느정도 대품이 되면 그제서야 향을 느낄 수 있대.
그러니 향 없다고 실망한 갤러들은 대품까지 키워보고 향을 맡아보자!
이 난초는 대엽풍란의 월백이라는 아이야.
황화 소심이라 표현하던데 여튼 흰 꽃을 피워.
원래 하나 키우고 있었는데 올해 무더위+달라진 환경으로 인해 스트레스 받았는지 죽어버렸어..ㅜㅜ
그래서 이번에 다시 키워보겠다고 싱싱원예에서 사왔어.
요건 덴드리비움 린들리와 덴드로비움 젠키시 교배종인 엉펑이야.
린들리 들이고 싶었지만 린들리는 크기가 꽤 크다보니 합리적으로(?) 엉펑을 들였어.
나도 내년에 노란색 나비들 볼 수 있겠지?
요건 덴드로비움 크리스티아넘이야.
후홍석곡이라 불리는데 목구멍이 붉은 빛이 돈다해서 '후홍' 이라 붙었대.
이 아이 꽃이 꽤나 내 취향이라서 들였어.
이렇게 8월 결산 끝이야.
꽃 피면 자랑하러 올게!
소양시란 사고 싶다...
심폴에 들어가면 싸게 파는 곳 있어!
오... 크로웨시아 어디서 샀는지 물어봐도 되겟니
내가 산 크로웨시아 바르세비치는 마지막 물량을 산거라서 인터넷에서 더 파는 곳 없을듯해. 대신 교배종은 심폴에 있는듯?
난초는 다양해서 더 좋은듯
맞어 정말 다양해서 자꾸 구매하게 돼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