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담벼락에 쪼르르 화분 몇 개 늘어놓고 키우거든?

뭐 노지....니까 당연히 벌레들은 있단 말이지

뿌리파리 진딧물 깍지 개각충은 아직까지 본 적은 없고

총채폭탄 맞아 요양맡겨진 애도 1-2m 떨어뜨려 에프킬라 뿌려가며 돌보고있고

응애 피해입은 애도 있고 (심하지 않아서 님오일과 물싸대기 해가며 키움)

거미도 두어마리 본 거 같고

개미들도 화분 주위 지나다니는 거 심심치 않게 봤어.


근데 목화가 3주 있는데

목화가 꽃망울이 생기면서부터 목화 줄기와 꽃망울 쪽에 개미가 엄청 출몰한단 말이야.

찾아본 바로는, 

개미 자체는 식물에 해를 입히진 않는데

개미가 있다는 얘기는 해충이 있다는 얘기라고 하더라.

목화에 응애가 있긴 해서 님오일 물싸대기 반복 루틴 중인데

여기서 더 적극적인 방제를 해야 할까?


키우는 애들은 대부분은 1년생 파종이들이고 (겨울엔 들여놓을 자리가 없으니까)

다년생 목본류는 유칼립투스 뿐이야.

유칼립은 아직 벌레피해 한번도 입은 적 없고, 심지어 개미도 싫어하더라.

아직까지 적극적으로 농약을 안 친 건

회사라서 왔다갔다 식물 구경하는 불특정다수가 있어서 혹시 피해가 갈까봐였어.


선배님들의 많은 조언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