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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단은 이 사진임
첫눈에 반해 박쥐란을 급 구매함


그런데 목부작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다고 함
곰팡이 공포증이 있어서 마음이 흔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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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갤에 박쥐란을 검색해보다가 한 갤러의 게시글을 봄

어떻게 튀김망을 쓸생각을..? 천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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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온 박쥐란
다 좋은데 포트에서 크느라 영양엽이 하늘로 날아갈것 같음


가까운 원예사 가서 수태 구입함
뉴질랜드 수태가 없어서 칠레산 수태삼

그런데 내가 산게 수태인지 쓰레기인지..ㄷㄷㄷ

식갤러 말은 언제나 옳다



정면에서 철망 가장자리에 우레탄줄이 보이는게 싫어서 안으로 꿰메기로 함....

그렇게 시작된 바느질 지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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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레탄줄 손 잘베더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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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성 정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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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샷



앞에서는 그럴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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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에는 너저분...
뭐 내눈에만 안보이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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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에 안착시킴

자유분방한 영양엽은 내일 랩으로 고정시키기로 하고 누워서 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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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게 무슨 박쥐란인지 알 수가 없음
알시콘은 생식엽에 솜털이 거의 없다는데 이건 좀 있어서 비푸카텀으로 추정 중인데 혹시 박쥐란 잘알 있으면 좀 알려줘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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