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즈] 잘린 다육이 소생법
· 잘린 다육이 소생법

위에 글은 내가 식갤에 쓴
잘린 다육이 소생법이고,

과습으로 무름병 온 다육이도 비슷하게
살릴수있음.

그런데.
다른점은.

선후과정이 좀 다른데.

다육이가 무른부분은
검게 변하거나

줄기부분에 이미 침투해서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속이 썩었을수 있음.

예시를 보여줄께.
이건 내가 얼마전 작업한 다육이임.
인터넷으로 식쇼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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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멀쩡해보이는 두둘레야 계열의
화이트그리니.라는 다육이임.

하얀별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뽀얀 얼굴이 특징.

멀쩡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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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이 쎄해서 뿌리부분을 잘라보니

응. 썩음. 무름.

덩치가 커서 아예 조각조각 분해해봄.

ㅡ다육이 주의할점은.
잎을 떨구거나 눈에 보일정도로
갈색&검은빛&투명하게 누런잎
이면,
이미 많이 맛이 갔다고 볼 수있음.

보통은 뿌리와 줄기부분 부터 물러오기때문에
잘 보이지 않고 천천히 진행되는 경우도 있음.

만져보는것이 그나마 확실함.
탱탱하지 않다면 화분 엎고, 뿌리 잘라서 확인부터 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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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부분을 다 도려냄.

어디까지?
하얀부분이 나올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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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잘라내니 남은게 없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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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모두 분해하고.
썩은곳 도려내고, 하엽(자연스럽게 낙엽진것) 떼어내니

ㅋㅋㅋ모두분해되벌임ㅠ

근데. 걱정마!!
다육이는

썩은곳만 도려내고
뿌리 다 날려도.

그늘에서 상처부위를 잘~~~ 말리고
다시 심으면
뿌리가 새로나오는!!
무한 증식 쌉가능ㅇㅇ

문제는
1. 썩은곳을 소독된 칼로 잘 도려냈는가.
2. 잘 말려서 상처가 아물은 상태가 된 후에. 흙에 다시 심었는가.
3. 생장점이 살아있는가. (보통 꼭대기)
이게 관건임.

다시심고나서는 뿌리가 없으니 ,
물을주면 안되고.

다시 심었을때, 가장 아래 잎이 쪼글쪼글하게 말라간다면(낙엽)
뿌리가 나오고있다는 신호야.
기존의 잎 영양분으로 뿌리를 내거든.

얼추 요즘날씨에서는 2주정도 지나면 9월말 10월 초쯤에
뿌리나오면 물줄수 있을거야.

식갤러들의 다육이에게 평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