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글은 내가 식갤에 쓴
잘린 다육이 소생법이고,
과습으로 무름병 온 다육이도 비슷하게
살릴수있음.
그런데.
다른점은.
선후과정이 좀 다른데.
다육이가 무른부분은
검게 변하거나
줄기부분에 이미 침투해서
겉으로는 멀쩡하지만 속이 썩었을수 있음.
예시를 보여줄께.
이건 내가 얼마전 작업한 다육이임.
인터넷으로 식쇼했는데...
겉으로는 멀쩡해보이는 두둘레야 계열의
화이트그리니.라는 다육이임.
하얀별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뽀얀 얼굴이 특징.
멀쩡하지만?
느낌이 쎄해서 뿌리부분을 잘라보니
응. 썩음. 무름.
덩치가 커서 아예 조각조각 분해해봄.
ㅡ다육이 주의할점은.
잎을 떨구거나 눈에 보일정도로
갈색&검은빛&투명하게 누런잎
이면,
이미 많이 맛이 갔다고 볼 수있음.
보통은 뿌리와 줄기부분 부터 물러오기때문에
잘 보이지 않고 천천히 진행되는 경우도 있음.
만져보는것이 그나마 확실함.
탱탱하지 않다면 화분 엎고, 뿌리 잘라서 확인부터 ㄱ
썩은부분을 다 도려냄.
어디까지?
하얀부분이 나올때까지.
다 잘라내니 남은게 없네
결국 모두 분해하고.
썩은곳 도려내고, 하엽(자연스럽게 낙엽진것) 떼어내니
ㅋㅋㅋ모두분해되벌임ㅠ
근데. 걱정마!!
다육이는
썩은곳만 도려내고
뿌리 다 날려도.
그늘에서 상처부위를 잘~~~ 말리고
다시 심으면
뿌리가 새로나오는!!
무한 증식 쌉가능ㅇㅇ
문제는
1. 썩은곳을 소독된 칼로 잘 도려냈는가.
2. 잘 말려서 상처가 아물은 상태가 된 후에. 흙에 다시 심었는가.
3. 생장점이 살아있는가. (보통 꼭대기)
이게 관건임.
다시심고나서는 뿌리가 없으니 ,
물을주면 안되고.
다시 심었을때, 가장 아래 잎이 쪼글쪼글하게 말라간다면(낙엽)
뿌리가 나오고있다는 신호야.
기존의 잎 영양분으로 뿌리를 내거든.
얼추 요즘날씨에서는 2주정도 지나면 9월말 10월 초쯤에
뿌리나오면 물줄수 있을거야.
식갤러들의 다육이에게 평화를~
매우 친절한 설명이다.. 개추! - dc App
다육이 뿌리 처음보는데 마치 디그다 머리아래가 보디빌더의 몸매같은 느낌이네 워...
ㅋㅋㅋㅋㅋㅋㅋ
이번 여름에 다육이때메 식태기옴ㅜ 시도해볼겡
나도 이번 여름에 다육이 많이 죽인 1인임.ㅋㅋ
정보추츄!!!!!!
예뻐서 화이트그리니 검색해보니까 니것처럼 뽀얀 애는 많이없는것같은데 얘는 뽀얘지는 조건이 뭐야?
다육이중에 백분을 올리는 품종의 애들이 있는데, 보통은 시간이 답이지.
기름진 손?으로 만질경우 백분이 다시 올라오는데 시간이 좀 많이 걸리는듯ㅇㅇ
전 벌써 몇개 잘랐음 ㅠㅠ. 여름에 과습보다는 무름병이 무서움.. 이건 솔직히 물 안 줘도 걸림.. 전에 유튜브 보니까 건강하게 술담배 안하는데 왜 암 걸리냐? 그냥 걸리는거다 라고생각하고 포기하라고..
맞아. 과습에 힘들어진 다육이가 무름병에 걸리는 시스템으로 보더라고. ㅠㅠ 이번여름이 유독 가혹한 더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