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 첫 식물 올리브를 가지치기 해줬어!
예전에도 한번 한 적 있긴 하지만 해줄 때가 한참지난데다 몇몇 가지들은 무거워서 있는대로 처지길래 해줘야겠다 싶더라고ㅎㅎ
그래서 가지하나 잎하나 소중하지만 정리해준다 생각하고 최대한 과감하게 잘라봤어
가지치기 전에 사진 하나 찍어줬어 옆에 갈색병이랑 비교하니 크긴 크다
휘어진 채로 자라는 가지랑 혼자 우뚝 솟은 가지들 위주로 정리해줬어
가지마다 사진 찍으면서 잘라줬는데 여기 다 올리긴 좀 민망한 관계로 바로 넘어갈게!
한 한시간 정도 걸려서 다 정리해줬어! 자르는 동안은 너무 강전정한게 아닌가 싶었는데 자르고 보니 적당했던것 같아
저 끄트머리 어떻게 할 지 물어봤었는데 도저히 못 결정하겠어서 그냥 저대로 뒀어
막상 이렇게 보니 분재느낌 나는것 같기도 하고 예쁜것 같아 ㅎㅎ
가지치기 한 애들은 물꽂이 도전하려고 모아뒀어
근데 이왕 가지치기 한 거 다른 애들도 좀 해줘야겠더란 말이지,,?
울집 퍼플 프린스,, 얘 삽목한지 5개월 정도밖에 안됐던건데 너무 가분수길래 컷 ᕦ[ ・ω・ ]⊃¤=[]::::::::>
짜잔~ 적당한 비율이 되었습니다~
얘가 쟤 모주인데 중간중간 많이 쳐줬는데도 또 많이 자라서 한번 더 컷 ᕦ[ ・ω・ ]⊃¤=[]::::::::>
마냥 길지 않고 짜리몽땅해도 색이 특이해서 그런지 산호같은 매력이 있는것 같아
물돼지라 그런지 저면관수 하루종일 해주면 좋아하더라,,, 둘다 분갈이는 천천히 하고싶은디 벌써 뿌리가 멀칭한 마사를 붙잡고 있네,,,,
남은 올리브 가지들은 물꽂이 도전한다고 다 정리해서 담아뒀어!
일부는 녹소토, 일부는 휴가토, 일부는 투명한 병에 물만, 일부는 갈색 병에 물로만 해뒀어
성공률 높이고 싶어서 하이폴리아 타줬는데 쟤들을 어디다 둬야 할 지 모르겠네,, 해 안드는 곳에 놔야할까?
겸사겸사 물꽂이 해뒀던 키안티 바질도 강하게 키울때가 돼서 흙에 옮겨줬으!
나머지 흔적들,, 지금 집에 더이상 물꽂이나 심을 곳이 없어서 쟤들을 살릴수가 없다,,, 다음에는 잘 키워서 여기다 나눔하게 되면 좋겠다
별거 아니지만 가지치기 느낀점!
가위는 꼭 소독하기
우리집 올리브처럼 가지가 휘어지거나 처져서 자라는 부분들은 조금씩이라도 손질해서 무게를 줄여주기
자른 부분에서 Y자로 자라날 모양 생각하고 자르기
안쪽이나 서로 겹쳐지는 부분들 잘라주기
올리브 물꼬 진짜 안되던데
맞아 전에 딱 한개 성공했었는데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더라구,, 그마저도 뿌리 끊겨서 초록별 가버리는 바람에 이번엔 꼭 안정적으로 성공하고싶더라..!
올리브 삽목 잘되더라 삽목 고고 근데 올리브 가지치기 너무 잘됐다!!! 예쁘다 ㅋㅋㅋㅋ
오잉 정말?? 난 어렵던데 혹시 어떻게 했었어?? 팁이나 노하우 좀 알려줄 수 있을까..? ( ooo )
나는 산야초 100%로 했어 테이크아웃 커피잔에 산야초 적당히 담고 올리브 너무 짧지않게 잘라서 밑 잎들 정리해놓고 꽂은 후 산야초 채워서 고정 시킴 물 담고 구석 탱이에 치워놓고 안건드림. 작은 슬릿분에 하는 경우에는 주로 미니온실에서 습도 케어해주고 있어. 나무류는 두 방법 중 하나로 삽목하고 있어.
음 식물이 흔들리지 않게 고정해주고 그늘진 곳에 둔다는거지? 온도는 서늘하거나 따뜻해도 상관없어? 난 온실이 없어서 일단 저 상태에서 전부 다비닐 씌워뒀는데 저렇게 비닐로 물 담긴 곳을 감싼 애들은 한번 더 안씌워줘도 될까?
ㄴ 댓글 지금 봤다 나 같은 경우는 온실이 아닌 경우 실내 일반 실습환경에 뒀어 걍 안만지고 궁금해도 뿌리 났나 들어올리지 않음. 투명컵이라 뿌리 났는지는 그거로 보면 되니까 ㅇㅇ.. 미니 온실은 25도에 습도 88-90 정도 항상 유지되는데 참고되면 좋겠네.
앗 답이 많이 늦었네! 팁 자세히 알려줘서 고마워! 참고해서 성공율 꼭 높일게!! ✧+(•⌄•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