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명 신청했고, 다섯명은 주소를 주지 않았고, 2명이 나중에 신청해서, 

33명에게 오늘 아침 발송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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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우편으로 보냈고, 지역마다 들어가는 일자가 좀 달라서

월욜 아침에 보낸 경우 이르면 화요일 오후, 늦으면 금요일까지도 걸리더라고.

사람이 많기도 하고, 별 거 아닌 작은 씨앗이고 그닥 파손 위험은 없어보여.

도착 소식으로 갤이 너무 북적거리는 것도 싫고 나도 체크하기 복잡할 거 같아서

느긋하게 금요일까지 기다렸다 그때까지 도착 안하면 내 방명록에 살며시 알려줘.

다음 월요일에 다시 보내줄게.

주소를 깜박하고 보내지 않았는데 여전히 씨앗을 받고 싶은 다섯명의 신청자는

그 때까지 주소 알려주면 재발송할 때 같이 보내줄게.


보내는 사람에 내 닉넴이 적혀있기도 하고 아니기도 할거야.

몇 개 적다가 생각해보니 곤란하거나 민망하거나 할 수도 있을 거 같아서 ㅎ

웬 병원 봉투가 와있다면 씨앗이구나, 하면 돼.


아, 혹시 바질 처음 키워보는 사람이 있을까봐 괜히 오지랖부리는 건데

바질은 추위에 매우 약해.

15도 정도만 되어도 어린 애들은 성장을 멈추고 어쩜 냉해를 입을 수도 있을 거야.

실내에서 키우는 사람은 온도가 괜찮으니 안심할 수도 있겠지만

얘는 또 해가 짧아지면 그걸 또 귀신같이 안다고 하더라고,

그냥 야들야들 적당할 때 먹어서 없애겠다, 가 아니라 꽃까지 보고 싶은 갤러들은

식물등을 여름마냥 오래 틀어주면 된다고 하더라.


그리고 아스파라거스는 나도 첨이라 잘 몰라 ㅋㅋㅋㅋ

농사로의 아스파라거스 세션을 잠깐 읽은 게 다야. (그마저도 어려워서 읽다 말았...)

암튼, 2-3일 물에 충분히 침지시켰다가 심으라고 하고 발아적온은 25-30도라고 해.

나는 물에 4-5일 뒀더니 뿌리가 3mm 정도 나오길래 

그 때 상토 위에 놓고 복토 0.5cm 정도해서 뒀더니 100% 발아했어.

뿌리가 깊게 자라는 녀석이니 발아해서 어느 정도 되면 깊은 화분으로 옮겨주면 될 거야.


즐거운 파종이 되길 바래.

나도 덕분에 사부작사부작 즐거운 주말을 보냈어. 다들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