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fed8275b58b69f451ee84e646807c73e5be108b1574a9e3b39b8eb9d7e6de3e

7fed8275b58b69f451ee84e646807073a1468d95d621ef0dc9f5692a8cb2e424

올 봄 코스트코에서 산 프리지아 구근.. 파는거 보고 확 사버렸다. 품종 그런건 모르고 랜덤박스처럼 무슨색 꽃이 필지도 몰라. 그래도 난 좋았다. 코스트코답게 서른개도 넘는 구근들이 잔뜩이었고 집에와서 심었는데..
프리지아는 추식구근이더라구.. 엄.. 저온처리 한 것도 아니었는지 구근은 계속 얼음이었다. 물을 주다말다 반쯤 방치하다다 최근에 슬슬 가을이 온 것 같아 다시 뽑아서 썩은것 빼고 도로 심은뒤 물 잔뜩 주고 볕 쬐고 관심가지기 시작했더니 웬걸, 싹이 났다!!!! 히하!!!!!! 이맛에 심지!!!! 부디 쑥쑥 자라서 멋진 꽃을 피우렴.. 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