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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지인한테 물꽂이 한 거 몇개 얻었을때는 흙에 안 심었는데도 매일 꽃을 보여줘서 참 이쁘다 했었지

이사하면서 본가에 두고 왔는데 그 파란꽃이 아른거려서 당근으로 외목대라고 파는걸 샀음. 

사진상으로는 풍성해 보이길래 괜찮네 했는데 사고 보니까 여러대를 끈으로 묶어 놔서 풍성해 보였던것 ㅋㅋㅋ 

풀려고 해도 이미 꼬인 상태로 자라서 걍 그대로 분갈이 함


줄기는 얇지만 이미 목질화 된 상태였고 데려온지 한달이 넘었는데 덩치만 커지고 꽃을 한번 안보여주네


필립스 식물등 바로 아래 둬서 광량 괜찮고 통풍도 바로 앞이 베란다쪽 창문이라 문제없고

물은 이틀에 한번 꼴로 주는데 한번은 그냥 다음번은 하이포넥스 희석해서 번갈아 주는 중


대충 요런 상태인데 꽃을 안보여주는 이유가 뭘까요


뭔가 불안해서 상태 좋은 줄기 몇개 삽목으로 뿌리 받고 있는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