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쯤 키웠는데
사온 직후부터 지금까지 내내 시들시들 했어요
식린이라 물마름인지 빛부족인지 과습인지 뭔지 짐작도 안가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저러다 죽겠구나 하고 포기하고 손놨는데도 또 죽진 않아서
골골 숨만 붙여놓다가 이번에 그냥 모조리 이발하고 삽목해봤어요
다 죽으면 어쩔 수 없지만
하나라도 뿌리 내리면 이번엔 정말 예쁘게 잘 키워주고 싶어요
제 장미허브는 과연 새 생명을 얻을 수 있을까요
사온 직후부터 지금까지 내내 시들시들 했어요
식린이라 물마름인지 빛부족인지 과습인지 뭔지 짐작도 안가서 아무것도 못하고
그냥 저러다 죽겠구나 하고 포기하고 손놨는데도 또 죽진 않아서
골골 숨만 붙여놓다가 이번에 그냥 모조리 이발하고 삽목해봤어요
다 죽으면 어쩔 수 없지만
하나라도 뿌리 내리면 이번엔 정말 예쁘게 잘 키워주고 싶어요
제 장미허브는 과연 새 생명을 얻을 수 있을까요
화분을 어느 자리에 놓고 키웠는지, 물은 어떻게 줬는지 얘기해봅시다.
화분은 볕이 제일 잘드는 창가에 놓긴 했는데 정남향이 아니라서 빛이 아주 잘드는 집은 아니에요 물은 처음엔 손가락으로 찔러보고 마르면 줬는데 시들시들해서 그때부터는 어찌할바를 모르고 그야말로 대중없이... 물을 덜줘야하나 하고 말려보다가 통통했던 잎이 점점 얇아져서 다시 자주 줬다가 중구난방이었습니다
장미허브처럼 잎장이 통통한 녀석들은 그 잎 안에 꽤 많은 물을 머금고 있어서 과습보다 건조에 강해요. 자주 이파리 만져보고 잎장이 살짝 말랑해지고 얇아지는 느낌이 들면 그 때 물주세요. 빛이 잘 들수록 잘 크긴 할 건데, 이미 가장 볕 좋은 자리라면 일단 좀 두고 봅시다. 뿌리가 없을 때는 빛이 살짝 덜 드는 곳이 안전할 테고, 뿌리가 나기 시작하면 할 수 있는 한 가장 많은 볕을 주세요.
줄기가 저렇게 한 줄로만 길게 자라는 건 아마 가지치기나 순따기 등을 안 해줘서일 거 같아요. 줄기 끝에 생장점이 있는데 이 끝 생장점을 쳐 주면 그 아래에서 2갈래로 가지가 나와서 더 풍성하고 이쁘게 큽니다.
자세한 조언 정말 감사합니다 이번엔 정말 잘 키워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볕이 좀 덜드는 곳으로 옮겼어요 며칠 지나서 볕 잘드는 곳으로 옮겨주고 이번엔 물주기 좀더 신중하게 해봐야겠어요 진짜 감사해요
저도 초보라 과습으로 많은 애들을 죽여봤는데요, 거기서 벗어나려면 화분은 좀 작다 싶게, 흙은 배수재를 잔뜩, 해서 차라리 물시중을 자주 들어주는 편이 낫더라고요. 근데 이러면 긴 여행은 못 가요 ㅋㅋㅋㅋㅋㅋ
빛부족
하나라도 살면 꼭 식물등 들이겠습니다...
장미허브는 허브임, 영양분이 많이 필요함
허브는 영양분이 많이 필요하군요 몰랐습니다 올여름 비명에 간 제 바질한테 미안해지네요...
흔히 장미허브를 다육이로 착각하는데, 허브임
허브야? 이름만 장미허브고 허브가 아닌 걸로 알고 있었는데
헐 진짜 꿀풀과네
차로 내려먹는 나라도 있다고 하더라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