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키우고 수형이고 뭐고 1도 관심 없었는데 요리에 써먹겠다고 로즈마리 하나 21년 5월인가에 들여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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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사진





한 번도 식물을 키워본 적이 없는 데다 듣자 하니 얘가 드럽게 잘 죽는데서 해봤자 얼마 못 가겠지 싶었음. 





환경도 본인 집은 서향이라 해도 오후에 3-4시간밖에 안 들어서 일조량도 부족해서 햇빛 좋아하는 식물 키우기 최악의 환경임. 





그래서 그냥 짜피 말라 죽으면 그 잎 말려다가 요리에 쓰면 그만이다 싶은 마음으로 키웠음. 근데 그게 크게 자라지는 않는데 어찌저찌 살더라?





중간에 응애인지 뭔지 씨뻘건 점들의 습격을 받기도 했고 잎이 절반이 떨어지기도 했었지만 아직도 살아있음.





들어보니까 여기서 로즈마리가 뭐만 하면 픽픽 죽어서 ㅈㄹ마리라고 하던 것 같은데, 난 운이 좋았던 모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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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사진. 화분만 바뀌었지 자란 건 거의 없음 ㅋㅋ 좀 자란다 싶으면 새순 다 요리에 써버리고 있어서 더 크지도 않고





아마 이대로 이번 겨울도 나면 3년생이 될 거고, 3-4년즈음에 꽃이 핀다고 들었던 것 같은데, 보면 예쁠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