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fef9e2cf5d518986abce8954485756f5773


에어컨 틀면 너무 목이 아프고 벌레도 신경쓰여서 공기정화 겸 수경재배로

피토니아랑 산세베리아 데려왔는데


지금 막 흙 털어주다보니 영 살 수 없는 환경에 나 하나 살자고 데려온 거 같아


식물 키워본 건 초 6때 프리지아랑 행운목인지 개운죽인지 아직도 모를 칭구들인데

외창이긴 한데 화장실 외창이라 덜컥 겁나네


한달 식비 3만원인데 식물등 사야하면 사야겠지만 문제가 둘 곳이 애매해..

방 안에 두면 에어컨을 직통으로 맞을텐데...


유튜브도 찾아보고 블로그나 식물갤 찾아보니까

데려오려면 스파티필럼이나 이끼(?) 칭구들 데려왔어야 했는데... 더 찾아볼걸...



7cf3c028e2f206a26d81f6e744847065

사실 창문도 손바닥만하고 방충망이 망가져서 (수리 불가능)

창문 반쯤 열고 화분망 덧대어서 테이프로 붙여놨어 벌레는 못 들어오고 나름 환기는 가능하게..


유일한 햇빛 냠냠 장소는 저 변기 뒷칸인데

샤워하다가 뜨거운 물이나 습기가 해로울까봐 걱정이야

막 닿는 건 아니야 그렇다고


녀석들만 괜찮다면 가끔 흘깃 쳐다보게 냉장고 위에 두면 좋을텐데

에어컨 바람이 직통이라 켜두면 20초 틀고 끄거든


쓸데없는 소리 그만하고 질문!


1. 영양제 사왔는데 물에 정말 딱 한 방울만 떨어뜨리면 돼?


2. 30분 동안 낑낑대고 물에 불리고 하는데 흙이 잘 안 털어지는데 며칠씩 시도해도 되나?

혹시 식물 뿌리가 너무 피곤해하고 스트레스 받을까?

피토니아는 너무 가늘고 물에 거의 잠겨서 컵리드로 엉성하게 받혀놨고

산세베리아는 뭐 뿌리가 거의 없다시피 하네...


3. 어느 정도 지나야 싱싱하게 자랄까!! 젤리빈 만한 미니 조약돌 6개 왔는데 어쩐담


4. 위치는 냉장고 위가 좋아 아님 햇빛 받는 화장실?


5. 물은 매일 갈아주면 되는거지? 이런 건 잘 챙길 수 있어



+ 길어서 너무 미안하고 기타 피토 산세, 수경재배 팁 많이많이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