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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도 안 썩고 꽂으면 그냥 장미 묘목으로 태어나벌임.
16개 꽂았는데..... 10개는 뿌탈 오져서 일단 질석에서 뽑았고.
6개는 아직 뿌리가 연약하길래 더 크라고 다시 질석에 꽂아뒀다.
사실 절반쯤 썩을 거 예상하고 꽂았는데, 100% 뿌리가 나서 작은 슬릿분도 모자라고 다 키울 부동산도 없음.
나눔할 거지만, 그래도 일단 겨울 동안엔 케어해서 장미 구실은 하게 만들어놔야 나눔을 해도 할 거 아냐......
갑자기 늘어난 삽목둥이들때문에 골치가 아파짐.
그래도 일단 삽목 성공률 100%를 자랑하는 삽목의 접드릭이 됐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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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로 꽂아서 이미 자리를 다 잡고 새 가지를 내고 있는 삽목이들 다섯 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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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려서 2차로 흙에 옮긴 삽목이들 열 놈.
얘들만 해도 열다섯인데.
신에게는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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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 삽목이 남아있사옵니다, 즈언하.....
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