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초가 아니라 다육이 분갈이 해줬어.


부모님이 다육이와 제라늄을 키워서 이번 추석 선물로 다육이를 보내드렸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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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구미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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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울복랑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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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대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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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피튬(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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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로 온 흑법사


주말에 보니까 요렇게 와 있더라구.

부모님이 귀찮으니 임시로 큰(?) 화분에 임시로 심어 놓고 날 기다리고 있더라구.


왜 기다리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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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갈이를 맡기기 위해 어제 다육이 화분을 당근 해 오셨으니까...ㅋㅋㅋ

무려 12마리였어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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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엽긴 귀엽네ㅋㅋㅋ



그래서 바크와 수태만 만지는 난초단이 흙을 꺼내고 분갈이 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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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완료


힘들었다..

이러고 보니 자취방에 있는 내 난초들이 그리워 지더라.


지난주 금요일에 심비디움 한 번 키워보자고 철골소심 하나 주문해서 받았거든.

근데 이게 플분에 식재되지 않고 맨 뿌리 채로 받았지.ㅋㅋㅋㅋㅋㅋ


급하게 가지고 있는 화분 중에 가장 긴 화분에 대충 식재하고 본가에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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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다다음날 자취방에 돌아오니 다행히 무사히 살아있더라구.

무사한 것을 확인하고 난초들 물 주면서 근황을 확인해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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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리베이비는 자취방이 마음에 들었는지 새 꽃대를 자꾸 올리고 있어.

기분 좋은 무서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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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산 풍란 옆구리에 무언가 올라오는걸 발견했어.

이거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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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꽃대????

가을에 꽃 피운다고 하는데 확실하면 근황 올리러 올게.


한 쪽은 꽃을 피울려고 움직이고 있다면

슬프게도 무늬 뻐꾹나리는 꽃을 떨궜더라.


요즘 날이 추워지니 추위 타는 난초들은 실내로 들여야 할 것 같아..

갤러들도 슬슬 겨울나기 준비하는게 좋을 듯 해.


이상 끝.



아참 마지막으로 추석 잘 보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