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마리모는 3cm대로 좀 큰 애인데, 10일에 한 번씩 물을 갈아주고 있어요.


근데 오늘 수조를 들여다보니 마리모에 아주 약간 하얀 부분이 보여서 '어? 수조에 좀 붙어서 공기가 안 통해서(?) 하얗게 됐나?' 하고 꺼냈어요. 마침 10일째라 물 갈아줄 때도 됐고 해서, 주방으로 가서 일자 물줄기로 슈ㅣ이익 이렇게 씻어주면서 동시에 손가락으로 살짝 닦아주었거든요.


근데 이렇게 겉껍질이 벗겨진 것처럼 일부분이 뜯어졌더라구요ㅠㅠ 그래서 이렇게 뜯어질 수도 있나 해서 좀 더 들춰보았는데(요즘 가짜 마리모도 많다고 해서 깜짝 놀라서ㅠㅠ) 결론적으로 지금 상태가 이렇거든요...? (하나는 플래시 켜고 찍었어요)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4a7fef890e58cb6a432cb2b5c6bfedb51b0d479a68f63e1401a6b08c3b2d145


06bcdb27eae639aa658084e544827464a7fef890e58cb6a432cb2b5c1aa49a1899bf7cb9284772f44162704c


마리모가, 원래 좀 작은 애들을 뭉쳐서 만든다고 듣긴 했는데 이렇게 겉껍질이 따로 있는 것처럼 생길 수도 있나요...? 뜯어지기만 했지 속은 건강해보이긴 하는데ㅠㅠ 색깔이 막 누렇게 된 건 아니니까...


근데 혹시 가짜 마리모라거나 그런 건 아니겠죠? ㅠㅠㅠㅠㅠ 아시는 분 계실까요...